비룡소 북클럽 비버

유치원 누리과정에 따른 맞춤형 책읽기 프로그램

 비버 6세 프로그램 10월호 비버입니다.

택배상자도 너무 귀엽죠^^

타사 책읽기 프로그램을 방문선생님과 함께 진행해보았는데

6세 쬬꼬는 엄마와 함께하는 비룡소 북클럽 비버를 더욱 좋아해요.

언제든 편한시간에 비버북 독후활동자료를 활용하며

책의 내용을 깊이있게 접근해 줄 수 있으니 만족도가 높아요.

엄마와 함께니 여유롭게 즐기고 기다려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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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한달 팩키지는 귀여운 지퍼백에 담겨 있답니다.

(지퍼백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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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호 책이에요.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 색깔을 훔치는 마녀

부자가 된 삼형제, 꼬부랑꼬부랑 할머니.

계절에 맞는 책도 보이고 요즘 아이가 재미난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데

제목만봐도 흥미로운 책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비룡소의 그림책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답니다^^)

독후활동 ‘비버북’

한달동안 이 책을 읽어보며

엄마와 함께 비버북으로 더 재미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각 책에 맞는 독후활동이 3가지씩 있답니다.

엄마가 따로 연구하지 않아도 비버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으니

독후활동을 중요시하는 엄마들에게 참 기쁨!!입니다^^

(미술놀이, 게임, 미로, 오리고 붙이기, 책의 내용 기억하기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쬬꼬와 함께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을 읽고 비버북을 활용해 보았어요.

자연관찰, 과학 분야의 책을 편식하는 편이라;;;

끝까지 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의외의 반응!

“이 책 너무 재미있다” 라네요@@

책읽기 프로그램의 장점 중 하나가

여러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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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장의 버들나뭇잎이 가지에 매달려 있어요.

이 열장의 나뭇잎의 여행을 통해 자연의 순환에 대해 배우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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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에 떨어진 나뭇잎은 시냇물에 떨어지기도 하고

청설모의 보금자리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공원에 떨어진 나뭇잎은 한 아주머니의 메모지가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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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책갈피가 되어주기도 하고 미술놀이에 쓰이기도 했어요.

다른 버들잎들은 여러 나뭇잎과 함께 예쁜 등불의 장식이 되었고,

돛단배의 돛이 되고, 한가족의 모닥불에 쓰였답니다.

열번째 버드나무 바로 밒에 떨어진 버들나뭇잎은

작은 벌레들과 지렁이의 먹이가 되었어요.

이 지렁이의 똥이 버드나무의 거름이 되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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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봄, 맛좋은 거름을 먹은 버들나무는

새잎을 틔우고 버들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 장이 파릇파릇 돋아났어요.

첫 장의 버들나무 잎과 색이 다른 싱싱한 나뭇잎이랍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버들나무 잎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경험해보았네요~

처음부터  나뭇잎이 벌레들의 먹이가 되고 거름이되어 새잎이 돋는다는

내용이 아닌, 이야기의 흐름을 통해 자연의 순환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책이에요.

요 아이 입에서 재미있다는 말이 나오다니^^

신기할 뿐이에요-

책을 읽었으니 비버북으로 독후활동을 해볼까요?

이런건 해본적이 없는데^^

책 읽은날, 날씨, 누구랑 읽었나요,

재미있게 읽은 만큼 별 모양을 색칠하기가 있어요.

아이가 책을 읽고 느낀 것들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것 같으니 꾸준히 하면 좋겠어요.

책의 중요한 내용도 간단히 요약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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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에 매달린 버들잎 그리기에요.

나뭇잎을 주워와서 뒷면에 깔고 칠해보았답니다.

이런 팁도 모두 비버북에 써있답니다.

나뭇잎을 그려도 보고 나뭇잎 무늬를 칠해서 모양을 관찰하기도 했답니다.

너무나 즐거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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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험: 나뭇잎으로 만든 물고기

나뭇잎을 구해와서 펜으로 물고기를 그린후 어항에 붙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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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 구하기도 귀찮은 경우,

이렇게 나뭇잎을 오려서 그린후 붙여 꾸미면 된답니다^^

진짜 나뭇잎과 함께 만나니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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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나뭇잎도 꾸며서 붙여준후에는

 다른 물고기가 잡으러 온다며

나뭇잎을 덮어 가려주는 놀이로 이어졌답니다.

엄마와 하기에 이런 놀이까지 가능한게 아닐까 싶어요.

시간이 많으니 오래걸려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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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버들잎은 어떻게 되었을까?

열장의 버들잎이 떨어져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선으로 이어보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책의 내용을 다시한번 기억해보고

정리하며 즐거운 독후활동을 마무리했어요.

비버북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며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비버북 책읽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가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된답니다.

독후활동을 기대하게되니 더욱 집중하게 되구요.

엄마가 조금만 신경써준다면~

6세는 독후활동이 전혀 어렵지 않다는거^^

아주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 될것같아요!!!

두 달째 이어가는 북클럽 비버,

아이에게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선물해주고 있어요.

11월에는 아이와 책읽는 시간을 정해서 활동해보면 어떨까?

하는 계획을 세워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