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날

시리즈 비룡소 창작 그림책 16 | 글, 그림 정순희
연령 4~6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1996년 4월 20일 | 정가 14,000원
수상/추천 황금도깨비상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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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

글 그림. 정순희

-비룡소-

10월호의 마지막 도서인 바람 부는 날입니다.

표지만 보아도 정말 바람이 불고 있네요. 뒷표지에 연이 날아가는 걸 보니

연과 주인공 아이와의 일인 것 같아요.

바람이 부네요. 아마도 가을인가 봐요

바람도 불고 나뭇잎도 후두둑 떨어지고…

옆에 연이 덩그러니 있네요.

연이 바람에 자꾸 날아갑니다. 아이가 연을 잡고 싶어하지만

바람이 허락치를 않네요…

바람은 저 연을 어디까지 데리고 가는 걸까요?

바람 부는 날은 연을 잡으려는 아이와 그 연은 자꾸 데려가는

바람 사이의 일을 그린 동화입니다. 이야기는 크게 특별한 건 없는데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고 책을 보는 내내 계속 바람이 언제 멈출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룡소 북클럽 비버의 하이라이트는 독후활동이죠.

오늘은 어떤 독후활동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오늘은 좀 재료가 필요한 활동들이 있네요…

날짜 쓰고(거꾸로 썼어요..ㅋㅋ 엄마 그림 그리고 별점을 주었습니다.

오늘도 5점이라네요.

첫번째 독후활동은 바람이 부는 방향에 풀을 칠하고 그 위에 모래나 커피를 부어 바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두번째 활동은 저도 굉장히 헷갈렸던 그림인데요 그림중에서 바람이 부는 방향이 다른 사람을 찾아서 동그라미

치는 것인데요 처음엔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아이가 “엄마, 책에서는 신문보는 아저씨는

없었어”라고 하는거예요. 전 글만 읽어주고 아이는 그림을 보고 이해하다 보니 저는 모르는 사실을 아이는 알고 있네요…

젤 마지막 활동은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는 활동입니다.

그런데 압정이랑 수수깡이 없어서 일단 저렇게만 만들어 보았네요.

마른 커피로 하라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커피가 풀칠하지 않은 곳에도 붙어서 떨어지질 않았어요…ㅠㅠ

겨우 겨우 완성했네요…

마지막 도서도 재미있게 활동하였어요.

역시 비룡소 북클럽 비버의 하이라이트는 독후활동입니다~~

*비버프렌즈1기로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활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