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하면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잘 알려진 곳인데 만화로
출간되었다니 반갑기도 하고 1권에서 다루고 있는 직업은 소방관 이랍니다.
키자니아 갔을때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소방관 체험이 정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겉으로 보기엔 불이 난곳에 소방호스로 멋지게 불을 끄기도 하지만 불끄는일 외에
다른 여러가지 일도 하신다는걸 자연스레 알아갈 수 있어요.
먼저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등장인물 부터 살펴보고 가요.
각 인물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고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알고가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불이 나면 어른들은 밖으로 뛰어나가려고 하는 반면, 아이들은 구석진 곳에
숨으려고 한다네요.
그 안에 숨은 불이 안보이니 눈앞에 안보이면 안심이 되서 그런건지..
밖에서 불만 끄는 것이 아니라 집안에 들어가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없는지
살펴보신다는 것도 알 수 있는거 같아요.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사다리차를 올려요.
그리고 소방구급차에 태워 병원에 데려다 주어요.
화재감식반 에선 화재가 왜 일어났는지 원인을 분석해요.
자연적으로 났는지, 실수인지, 아니면 고의적으로 낸건지 등등..
소방서 내부 모습이에요.
지나갈때 보면 소방차만 있던데 그 안엔 이렇게 다양하게 있나 보네요.
키자니아 갔을때 한시간 넘게 기다려 소방관 체험을 했던 아이..
직접 불도 꺼보고 소방차도 타보고 소방관 복장도 입어보고 ..
비룡소 연못지기17기로 지원받은 책으로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