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53. 카리브 해의 상어_마법의 오두막집에서 시작되는 신비한 모험
펜실베이니아 주의 프로그 마을 숲 속 나무 위에 어느 날 신기한 오두막집이이 나타났어요.
그 오두막집은 다름아닌 잭과 애니를 어디로든 데려다 주는 신기한 힘을 가진 오두막집이라는 사실!!!
오두막집 안에는 아주 많은 책이 가득해요.
그 책 속의 그림을 가리키면 신기하게도 그 시대, 어떤 장소로도 이동 할 수 있어요.
책을 좋아하는 저희 딸아이가 읽더니 이 부분을 어찌나 좋아하던지요.ㅎㅎㅎ
자기도 꼭 이런 오두막집이 있어서 한 번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평소 스노클링을 즐기는 애니와 잭은 테디에게서 온 쪽지를 발견하고 마법의 오두막집으로 향해요.
그 곳에서 정말 오랜만에 테디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에는 어떤 멋진 임무가 주어질까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애니와 잭은 모건 할머니와 멀린 할아버지를 도와 어렵고 힘든 임무들을 많이 도와드렸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며 왔는데 정말 그토록 가고 싶어 하던 코수멜 섬에 가서 스노클링을 즐기게 되었답니다.
둘은 수영가방을 꾸려서 테디가 챙겨준 코수멜 섬의 유카탄 반도 여행안내서와 그들이 꼭 즐거운 여행이 되기위해 필요할 때 쓸 행운의 금화 세개도 챙겼답니다.
그리곤 여행안내서에 있는 멋진 곳을 가리키고 빙글빙글~~ 드디어 코수멜 섬에 도착!!!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해변에는 여행안내서에서 보았던 멋진 호텔이며 유람선, 심지어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 거에요.
이상하다고 여긴 애니와 잭은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자신들이 여행 안내서를 가리킬 때 코수멜 섬의 고대 그림을 가리킨거에요.
그래서 지금의 멋진 코수멜 섬 자연보호 구역이 아닌 아주 오랜 시간을 거슬러 고대 시간의 코수멜 섬에 와 있었던 것이랍니다.
어찌되었거나 둘은 스노클링을 즐기기로 했는데요, 해변에 있는 뗏목을 타고 산호가 있는 바다로 나갔어요.
그런데 둘이 스노클링을 즐기는 그때 상어를 만나게 돼요.
상어가 뗏목 주위를 돌자 뗏목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때 테디가 주었던 금화를 꺼내 던지며 우리는 재미나게 상어를 피해 도망치고 싶다며 외칩니다.
그러자 빨간 불꽃 파란 불꽃이 튀며 뗏목이 흔들리고 빙빙 돌더니 어느새 하얗게 빛나는 모래 밭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둘은 육지라며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곳에서 고대 원시인들을 만나게 돼요.
그리곤 그 부족의 왕 즉, 바람의 마음이라는 소녀의 아버지가 잭은 다음 후계자로 생각하게 되어요.
바로 약1000년 후의 미래에서 와 신기한 여행안내서며 거기에 적혀 있는 내용들을 알려 주니 바로 신이 보내신 다음 후계자로 생각한 것이죠.
하지만 둘은 바람의 마음 도움으로 그곳에서 탈출을 하기에 이르는데요……
정말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어찌나 재미있고 책장이 스르륵 스르륵 절로 넘어가는지 책 읽는 것을 멈출수가 없었답니다.
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가자, 책 속의 세계로! 주문만 외우면 책 속으로 휘리릭~~ 떠나는 비룡소 마법의 시간여행53. 카리브 해의 상어를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