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스텐실북’ 그리면서 배우는 공룡의 세계
새롭게 알게된 어스본 책이에요~ 공룡에 대해서도 배울 수도 있고, 또 공룡도 그릴 수 있죠~ 아이들이, 특히, 남자아이들은 공룡 그리길 좋아하는데,
라군도 얼마전에 있었던 그리기 대회에서 공룡, 화산, 화석을 그리고 상도 받아왔답니다.ㅎ 연휴 중에 받은 스텐실북!! 어스본의 책은 하드커버에 책장도 두꺼워서 너무 좋아요..ㅋㅋ 제 맘에 쏘옥!!!
신정 다음 날 도착한 스텐실 북!!
이번 주에 올거라고 생각해서 기대 안하고 있다가..
시댁 다녀오니, 와있어서 좋았어요!!
아들이 보더니 가져가서 포장 뜯고
‘이게 뭐야 이게 뭐야?’하면서 보내요.ㅎㅎ
이거 대고 그리는 거라고 햇더니,
바로 연필 가져다 그리는 아들..ㅎㅎ
아빠도 신이 나가지고는 부리나케 연필 대령해주네요..ㅋㅋ
책 한번 다시 읽기!!
요즘 또박 또박 읽기를 연습 중이에요~
제법 잘 읽네요..ㅎㅎ
그리면서 배우는 공룡 이 책으로,
다시 한번 아는 내용도 색다르게 읽을 수 있네요..
장점이라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서 재미나게 볼수 있다는 거구요.
막 공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어린 아이들에게 맞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리고, 스텐실이..딱 안맞아서 계속 떨어져 나와서 그게 좀 불편한 것 빼고는
그림의 색감, 책의 두께, 질과 내용 모두 만족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 스텐실이에요~
다른 것들과는 다르게 티라노사우루스만 모형 퍼즐이 있네요~
다른 공룡들은 책 위에 그냥 스텐실만 있어요~
만약 티라노처럼 퍼즐이 다 있었다면, 아마 분실도 걱정 하셔야 할 듯해요~
하나만 있어서 아쉬울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주 잃어버린다는 걸 감안 하신다면
1개가 딱 적당 할 듯 싶네요~^^
티라노사우르스
람베오사우르스
렙토케라톱스
마이아사우라
디플로도쿠스
(이 부분에서 양치식물이 나오는데 뭐냐고 물어서 대답해줬어요..양치식물이 무엇인지 배웠네요..ㅎㅎ)
스테고사우르스
파라사우롤로푸스
트로오돈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르스
케찰코아툴루스
하이드로테로사우루스
이렇게 12 공룡을 만나실 수 있으세요!!
적은 페이지 안에 많은 공룡이 들어가 있어서
내용은 굉장히 단순하다는 점 참고하시고 갈께요~
제법 비슷하게 칠해놓고
마지막에 티라노사우루스라고 쓰네요..ㅎㅎ
귀여운 아드님!!!
그래도 미술에 소질이 없다고 그냥 단정지었었는데,
미술 선생님이였던 작은엄마 말씀이..
미술은 재능도 중요하지만
어릴때 연습하면 다 된다고!!
그냥 계속 하라고 하시네요..ㅎㅎㅎㅎ
그래!!엄마가 미술 많이 도와줄께!!!
어스본의 새로운 책 ‘스텐실북’ 그리면서 배우는 공룡의 세계로
아이에게 공룡을 거의 비슷하게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저두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하게 추천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