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는데 다함께 모이니 7~8명^^
혼자왔다면 모르겠지만, 표는 한장이니 ‘함께’ 입장을 해야해요.
입장 전, 한명이 보이지않으니 아이들이 먼저 보이지않는 친구를 찾으러 가더라고요.
박물관 견학이 끝난 뒤에는 엄마들은 빠지고 아이들끼리 앉아서서 식사를 하도록 했어요.
각자의 음식을 먹는거지만, ‘함께’ 앉아서 먹어야 하고요.
‘함께’ 한 차로 이동할 때도 다른 친구들도 다 탈 수 있도록 좁지만 참아야해요.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활동을 하면서 겪는 경험들 속에서 배려심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겠지요.
이러한 만남, 체험이 더욱 많다면 좋겠지만,
배려심, 참기, 함께 힘을 합치려는 마음, 함께 해결해나가려는 마음들이
아이들 인성에 참 필요한 덕목이지만,
이를 키워주기위한 상황을 접하기란 참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간접경험을 통한 인성쌓기,, 독서가 더욱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비룡소의 마인드 스쿨을 소개해드려요~~
아이들의 인성을 잡아주는 내용을 일상적인 에피소드로 자연스럽게 다루고있는 초등인성만화에요.
현재 12권까지 출간된 시리즈형태로
매권 자신감, 화해, 끈기,,,, 등의 주제를 하나씩 제시해주고 있어요.
이번 12번째 이야기는
‘협동심 (서로 힘과 마음을 합하려는 마음)을 ‘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스토리인데요.
요즘은 핵가족이 보편화되어있고 학급내 친구들의 수도 적어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해야하는 상황자체가 예전보다 적어진게 사실이잖아요.
게다가 고무줄놀이나, 숨바꼭질처럼,, 직접적으로 함께 하는 예전의 놀이문화보다는
게임이나 스마트폰과 간접적으로 함께하는 놀이문화가 기본이 되다보니 협동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상황도 상대적으로 적은게 사실이고요.
문제상황을 해결해 나가야하는 상황 자체가 적어졌어도 ‘협동심’은 아이들이 꼭 배워야하고 알아야하는 덕목!
비룡소의 마인드 스쿨 12권은 재미난 만화 속 스토리에서 ‘협동심’을 배우게 해주는 책이에요.
동우는 예나를 따라 전통문화체험을 갔는데 다른 아이들과 같은 조가 되었어요.
성격이 모두 다른 친구들이 모인 동우네 가람조-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사건사고가 발생하기도하지만, 나중에는 각자의 재능을 합쳐 의지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랍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 마지막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요.
순이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려는 가람이네 조가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부탁이야, 네가 필요해!”
자기만 알던 모습이 아니라,,
혼자서는 힘들다는것을,
함께 해야함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힘을 합치는 순간!!
동굴에서 다친 멧돼지를 구하려는 친구들은
위기상황에서 서로 믿고 힘을 합치게 되면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요.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선생님이 기획한 책이라 더욱 신뢰가 가지요.
또래친구들이 등장하니 더욱 공감해서 봤어요.
저마다 성격이 다른 친구들이 함께 문제를 이겨내고 해결해가는 과정… 정말 재밌게 보더라고요~~
게다가 마인드 스쿨은 재미와 함께 주드에게 인성적인부분까지 챙길 수 있게 도와주는 초등인성만화였어요^^
책도착인증(필수) http://cafe.naver.com/bir/57127
개인 블로그(필수) http://blog.naver.com/junsama51/220609705271
온라인 서점1(필수) http://book.interpark.com/blog/eunmi51/423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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