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북클럽 예비 5세 2월호는 멋진 맛들기 키트와 함께 도착했네요~
예쁜 비버 캐릭터 봉투와 속에 4권의 책과 과일 자석 만들기 키트
매달 오는 비버북과 비버맘도 물론 포함이죠^^
비버와 함께하는 과일 자석 만들기
자석에 직접 그림 그려 오린 후 냉장고나 현관문에 척하고 붙일 수 있는
나만의 과일 자석 만들기 키트입니다^^
예비 5세 2월호에 포함된 4권의 그림책은
넌 누구 생쥐니? / 도둑맞은 토끼 / 어젯밤에 뭐 했니? / 펠레의 새 옷
이렇게 4권입니다!!!
비버북의 장점인 비버맘의 그림책 깊이 보기를 통해서 아이와 책 보기 전 미리
그림책의 내용도 체크해 두고 팁도 살펴보았어요.
유아기 가족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아기 생쥐의 이야기^^
넌 누구 생쥐니?
리틀 쩡양은 아기 생쥐와 같이 시무룩하고 뒷짐지는 기분을 가지지 않도록 책 읽고 대화 나누어 보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고 더욱 가까워지도록 해야겠어요.
프랑스 국민 그림책 작가 클로드 부종 작가님의 도둑맞은 토끼
너무나 유명한 도둑맞은 토끼
작가님의 가상 인터뷰 읽어 보면서 왜 국민 그림책 작가이신지 알 것 같았어요.
작가님의 남다른 시선 사람들 마음에 굳어져 있는 고정 관념을 독특한 소재와 구성으로
풀어낸 경쾌하고 재미있는 표현이 가득한 책~
작가님의 독특한 시선 리틀 쩡양은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 없는 그림책
어젯밤에 뭐 했니?
글이 없는 그림책은 오로지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고, 아이와 서로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판화를 공부한 작가님의 판화 느낌의 그림들이 너무 독특하고 멋있네요.
2009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까지 받은 책이랍니다.
리틀 쩡양의 표현을 빌리자면 곰과 손을 잡고 숲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아이와의 뒷모습이
꼭 비 오는 밤 비를 맞는 것처럼 보였나 봐요.
곰과 친구가 비 맞는다 rain rain을 외치네요
판화적 표현이라 어떻게 보니 비 오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발상의 전환, 독특한 시선의 리틀 쩡양^^
쩡양도 너무나 재미있다며 좋아하던 펠레의 새 옷
돈을 주면 무엇이든 쉽게 살 수 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는 일들을 당당하게 하면서 얻게 되는 펠레의 새 옷은 그 어떤 새 옷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옷이지요.
이웃과의 사회성도 물건의 소중함도 일깨워주는 멋진 내용의 책이에요.
그림책 깊이 보기의 마지막 문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소중함은 이렇게 시간과 노력으로 생겨나는 것임을 아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정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얻게 되는 모든 것들은 소중하다는 거~
쩡양과 리틀 쩡양과 자신의 시간과 노력으로 들여 소중함이란 걸 알게 되길 바라봅니다.
이렇게 매달 다양한 종류에 엄선된 책들을 받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독서 프로그램
비룡소 북클럽 비버네요~
5세 3월 호는 깜짝 도서까지 포함되어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네요.
3개월에 한 번씩 만들기 키트와 깜짝 도서로 아이들의 독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알차게 해주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매달 받아보는 독서 프로그램 비버 북클럽에서 얼마 전
엄마표 독서 교육 코칭법 강연을 했었는데요.
지방이라 아쉽게 참석은 못하고 비룡소 북클럽 비버에 올라온 강연 후기로 강연 내용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어요.
독서 코칭법 강연을 유아 강연과 초등 강연으로 나누어했었는데요.
유아 강연에서 내용 중 좋은 독서 클럽의 가장 큰 장점은 책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정말 그러고 보면 비버북으로 오는 책들은 살짝 처음 보는 책들은 책 가림이 있는 리틀 쩡양
하나같이 어찌나 잘 보는지 비룡소의 책 중에서도 좋은 책 엄선된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역시 양서를 알아보는 리틀 쩡양입니다.
비룡소 북클럽 비버 덕분에 양서를 보는 눈이 벌써 길러지고 있는 리틀 쩡양이네요.
초등 강연에서도 책을 보는 것 이상으로
좋은 책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엄선된 책으로 매달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비룡소 북클럽 비버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독후 활동과 책 읽는 방법이나 아이와의 대화도 중요한데요.
비버에서는 비버북만 그대로 따라 하면 독후 활동도 문제없지요.
비버맘의 그림책 깊이 보기를 통해서 미리 작가의 의도나 책 속 내용을 파악하고 아이와 함께 보면서 아이를 이끌어주고 같이 대화 나눌 수 있어서
제대로 책을 이해하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꼭! 비버북의 책들을 보기 전 비버맘을 정독하고 아이와 표지부터 보면서 이야기 나누고
그림책 내용도 같이 보면서 이야기 나눈답니다.
– 비버프렌즈 2기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제품만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