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택한 책은 앤 조나스의 “바로 또 거꾸로”라는 책인데요,
글밥은 적고 그림이 많은 그림책이랍니다.
내용은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주인공이 하루동안 본 풍경과 한 일이 그림과 짧은 글로 나타나있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제목처럼 책을을 바로 보면서 끝까지 읽고, 다시 책을 거꾸로 보면 이야기가 연결이 된답니다.
하나의 그림을 바로 볼 때와 거꾸로 볼 때 달라지는데요, 아이가 참 재미나게 보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고나면 비버북으로 독후활동을 합니다.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이렇게 독후활동 책자인 비버북이 있어서 엄마가 챙겨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답니다.
엄마가 좀 편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또, 비버북은 초등 통합 교과 활동유형으로 실천활동, 탐구활동, 표현놀이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도 키워줄 수 있답니다.
비버북은 주제와 함께 책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주제어 부분이 있어요.
이번 바로 또 거꾸로에서는 OX퀴즈로 책의 내용을 확인해 보았어요.
그림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골라서 바로 볼 때와 거꾸로 볼 때 무엇이 보이는지 적어보는 활동이랍니다.
우리 주변을 호기심을 갖고 살펴보는 연습이 될 것도 같지요.
내일은 아이와 함께 밖에 나가 우리주변을 평소와 다르게 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어요.
실천활동이랍니다.
실천활동에서는 주인공처럼 오늘 하루동안 아이가 보았던 풍경이나 한일을 적어보는 것인데요,
아이는 봄방학 하는 날의 학교풍경을 이야기했답니다.
하루동안 일어난 일인데…..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하겠어요.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표현놀이 활동인데요, 물건 사진을 예쁜 그림으로 바꿔보는 활동였답니다.
엄마가 생각지못한 다양한 그림들이 나왔는데요, 2016년에는 빗머리가 유행이 되려나봅니다.
또, 지우개가 침대가 되기도 하고, 연필이 허수아비가 되기도 하네요.
아이의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해봅니다.
비룡소 북클럽 비버 초등 2학년 2월에는 만들기 키트가 들어 있답니다.
이번 만들기 키트는 세계 문화 자석 만들기인데요, 직접 자석에 그림을 그리고 오려서 만드는 거랍니다.
세계 문화 자석인데, 아이는 자기가 만들고싶은 자석을 선택했어요.
간단한 활동이지만 아이는 즐겁게 활동을 했답니다.
한달에 4권, 아이의 연령에 맞춰서 전문가가 고른 책을 받아보고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는 비룡소 책읽기 프로그램 비버 벌써 두번째 만남인데요,
아이도 엄마도 만족스럽게 체험하고 있답니다.
나이에 맞는 책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비룡소 북클럽 비버, 3월달 책도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이 포스팅은 비버프렌즈2기로 비룡소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