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따끈따끈한 신작을 만나봤어요~
비룡소 연못지기 18기 활동하면서 매달 새로운 신작을 만나보고 있답니다.~!
책이 오기전에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이란 책 제목을 보고는
과연 얼마나 큰 공룡 밥일까 궁금했는데~~
그 밥이 그 밥이 아니었네요~^^
역시 책을 읽어봐야 아는걸로~~
비룡소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
라자르도 가족과 모험을 떠나다
글,그림 – 윌리엄 조이스 / 옮김 노은정
굿다이노 이후로 공룡책에 관심 보이고 있는 울 딸~
책을 보자마자 알로가 또 있네? 하더니 스팟은 어디 있냐네요~~^^
엄청 크고 엄청 귀엽고 엄청 재주 많은 초록 공룡 밥을 만나볼까요?
첫 페이지에는 공룡 밥과 라자르도 가족의 여행과 모험을 담은 지도가 나오네요~
아이들 요런 지도 보면 막 호기심 갖는 듯해요~
라자르도 가족과 공룡밥이 만난 곳과 여행 한 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 책 내용 살펴보기 >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은 라자르도 가족과 초록 공룡 밥과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에요~!
라자르도 가족은 밥의 큼직한 등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어두운 밤에는 모닥불을 피우고 밥과 호키포키 춤을 춰요.
밥과 함께라면 초콜릿 케이크 사백 개, 핫도그 칠천오백 개도 거뜬히 해치울 수 있어요.
라자르도 가족과 공룡 밥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도
현실 세계에서 있을 수 없는 기묘하고 엉뚱한 광경에 묘한 쾌감을 맛보게 된답니다.
정말 그림이 명화같다는 생각에 감탄이 절로~~
글밥이 많아서 울 딸에게는 살짝 어렵지만 요약해서 읽어주니 괜찮더라고요~!
< 딸랑구와 책읽기 >
공룡 밥은 어디있냐며~~^^ 제목만으로 보면 공룡이 먹는 밥이 나와야할 거 같잖아요~!
근데 공룡 이름이 ‘밥’ 이었답니다~~^^ 반전~^^
공룡 밥과의 초원 탐험은 더욱 신났어요!
공룡 머리 위에서 다이빙 하는 모습을 보니 아찔하면서도 도전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할 수 있는 그림들이 가득이네요
뉴욕도 여행하는 라자르도 가족~~
사람들은 공룡 밥을 시끌벅적하게 맞이해 주네요~
공룡 밥이 라지르도 가족의 집인 핌리코 힐스에 도착했어요!~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울 딸은 우리 집에 공룡이 온다면 어떨꺼 같냐고 하니, 처음 보는 일이라 좋겠대요~!
ㅋㅋ
리자르도 가족의 집으로 오게 된 공룡 밥은 큰 사건을 일으키네요~
그래서 경찰서에 잡혀가게 된답니다.~~
공룡 밥은 어찌 될까요?
핌리코 해적팀의 새로운 선수 공룡 밥을 소개합니다.
공룡이 야구선수라니~~~ 황당하지만 재미있는 설정이에요~!
공을 딱~~~ 치자 하늘 놓이 날아올라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사라져 버렸어요~!
울 딸 사라지기 전의 공을 찾았네요~~^^
리자르도 가족과 공룡 밥의 멋진 모험과 여행이 재미를 주네요~
책의 뒷면에는 ‘공룡 밥을 위한 노래’ 가 있네요~
울 딸 엄마보고 불러보라며~~^^ 엄마는 그냥 가사 읽어주는 걸로~!
명화같은 그림에 생각하지도 못할 환상의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책이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고 꿈을 꿀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시간 되었네요~!
< 독후활동 – 공룡 퍼즐 맞추기 >
집에 있는 공룡 퍼즐 맞추기 해 보았어요~!
아쉽게 초식공룡은 없고 해룡~~~^^
쇼니 사우루스~~ 무섭게 생긴 공룡이에요~!^^
열심히 맞추는 딸랑구~~ 완성하고는 무서운 공룡은 싫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