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호러특급 – 4. 난쟁이 도깨비의 복수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6년 1월 7일 | 정가 8,500원

구스범스 호러특급

 4. 난쟁이 도깨비의 복수 

초등학생들도 오싹한 재미를 느끼면서 술술 읽을 수 있는

[구스범스] 시리즈를 소개할께요~

이 책의 지은이 R. L. 스타인은 1943년 미국에서 태어났고,

대학을 졸업한 후 어린이를 위한 유머 책과 잡지를 만들고 출판사를 운영했답니다.

1992년 [구스범스] 시리즈를 출간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고,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고, 미국에서 텔레비전 시리즈로 제작돼

3년 동안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현재는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책에 올라 있다고 합네요~

그만큼 인기많은 [구스범스] 시리즈는 어떤지 정말 궁금해졌어요~~

 

[구스범스] 시르즈의 4번째 이야기 난쟁이 도깨비의 복수를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읽는 거라 더욱 궁금하고 기대도 컸어요~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면 잠을 못자기 때문에 선뜻 읽기가 겁이난다고 하는 엘리샤~

제가 먼저 읽고 있으니 궁금한지 자기도 보고 싶다고 가져가네요~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난쟁이 도깨비들입니다.

참 재미있게 생겼지만.. 과연 이 친구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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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제이는 누나 케일라와 집앞에서 심각한 대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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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는 옆집 맥클라치 아저씨의 집앞에 오물을 버리는 장난을 치다 걸려 아저씨에게 무섭게 혼이 납니다.

제이는 정말 장난꾸러기로 등장합니다.

아저씨와 부모님께 계속 꾸중을 듣지만 그 장난을 멈추기가 쉽지 않나 봅니다.

어느 날 친구 엘리엇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식인물고기가 살고 있는 모래늪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살아나지만 자전거는 고장나버리고 맙니다.

결국 아빠에게 꾸중을 듣고 밤에는 결코 밖에 나가지 말라는 금지령을 다시끔 선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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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는 옆집 아저씨를 복수하는 꿈도 꿉니다.

아저씨에게 약을 먹여 개로 변하게 하는 복수도 해보았지만.. 결국 꿈이었네요~~

제이는 옆집 아저씨네 집앞에 있는 난쟁이들이 항상 궁금하기도 하고 못마땅했었는데..

어느 날 밤 몰래 나갔다가 그 도깨비들에게 아주 끔찍한 일을 당하고 맙니다.

난쟁이 도깨비들은 낮에는 움직이지 않지만 깜깜한 밤이 되면 살아 움직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도깨비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제이와 엘리엇은 도깨비들에게 둘러쌓이게 됩니다.

엘리엇의 팔이 난쟁이 도깨비들에게 뜯겨나가는 순간!

엘리엇의 몸에는 전선같은 것을이 나오고.. 결국 사람이 아닌 로봇이라는 것을 알게 돼요.

누나가 곁으로 와서 도와달라 애원했지만..

누나는 네 상상 속의 존재라며 사라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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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가족들이 나타나고..

이 모든 일은 네가 밤에 돌아다니지 않게 하기 위해 꾸민 일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제야 니가 제이가 아닌 풀 마라는 아이로 돌아왔다면서 환영의 인사를 합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진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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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이가 아닌 풀 마로 돌아와서 좋아하고 있는 와중

제이의 개 피니만이 제이가 지금 잘못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다시 제이가 되어 지구로 돌아가야 한다 알려주는데..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되는거죠~

제이는 과연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저들? 아니면 네 개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