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자극 어른도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
공룡의 밥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이름이 밥이 였어요
글밥이 많은 편이라 울공주에게는 무리라 생각하고 엄마가 읽어 주었지요
그런데 중간부터 직접 읽어 본다고 하더니 ~~~
읽으면서 하하 호호~~ 울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다고 해요
라자르도 가족의 집은 핌리코 힐스, 집을 떠나 여행을 하다가 야구철이 시작되면 집으로 돌아온데요
아프리카 초원을 여행중에 막내(스코티) 가 공룡을 데려왔어요
정말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이에요^^삼촌 밥을 닮아 ~ 공룡 밥이라 지었지요
여행하면서 라자르도 가족과 공룡 밥은 가족처럼 친해졌어요! 이제 한 가족이죠~
공룡밥이 경찰에게 잡혀간 장면은 너무 슬퍼서 울공주가 울었어요
공룡밥이 글쎄 초코릿케익을 400개나 먹는데요~
공룡 밥은 잘하는 것도 있어요
오래된 영화의 한장면 같은 그림체들은 알록달록한 원색들 그림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 처음 경험하는 책이에요^^
공룡 밥과 여행하며 춤추고 악기를 부르며 한가로이 즐기는 모습은 어른이 봐도
부럽기도 하고 힐링이 되는 모습이에요~^^
라자르도 가족은 따뜻한 가족이구나~ 부자인가 현실을 생각하기도 했어요
재미있게 잘 보고있어요
독후활동은 박스를 재활동하여 정말 큰 공룡밥을 만들었어요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여행을 떠나는 역할놀이도 했어요^^
울 딸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