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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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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라는 문장으로 유명한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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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춘추 전국시대에 손무라는 명장이 손자 손빈과 함께 3대에 걸쳐 저술한 병세로 정치학과 처세, 그리고 병법 전략에 대한 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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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사와 더불어 씌여진 이 책이 요즈음의 정치나 사회적인 태세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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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초등아이들을 위한 고민해결서로도 적용이 되네요

 

 

 

 

첫 페이지의 삽화부터가 예사롭지는 않네요

 

 

 

목차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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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요 주인공은 시은이와 희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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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우한 가정이지만 씩씩하게 자라는 시​은이와, 화목한 가정이지만 시은이에 비해 꿈도, 성적도 조금 떨어지는 희경이는

사실 단짝이지만 여느 친구들이 그러하듯 서로를 부러워하는 약간의 경쟁관계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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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스스로 공부하여 대비하길 바라는 선생님과, 공부 안해도 시험을 ​잘 봤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희경이 . .

시험을 망치고 나서 선생님이 원망스럽고, 시험대비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tv를 보았던 희경이같은 우리 친구들에게

 꼬마 손자병법에서는 스스로 미리 대비하라는 답을 알려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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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불우한 가정의 시은이가 자신만의 감정을 담은 글이 대회에 갈 정도로 높이 평가를 받자,

아직 꿈을 찾지 못한 희경이는 마음이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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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희경이에게 길을 알려주는 방법도~ 꼬마 손자병법에서 알맞은 명언들과 고서를 통해 방법을 제안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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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이들도 고민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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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양의 고민은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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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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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합니다. 물론 제가 진짜 바쁘고 생각할게 많아서 건성으로 아이의 질문에 “응~응”하고 대답한 적이 많았는데,

아이들의 그런 고민에 꼬마 손자병법이, 그리고 엄마들의 고민에도 꼬마 손자병법이 답이 되지 않을까 . .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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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 성적, 진로 . . 요즘 초등학생들은 우리때와 달리 고민도 스트레스도 훨씬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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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혼자 고민하지 않고, 책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멋진 멘토같은 책~

 

꼬마 손자병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