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_EOS 450D
출판사가 당연히 ‘비룡소’일줄 알았는데..
‘고릴라박스’여서 당황..
그냥 시중에 판매되는 책중에 하나 보낸줄..
그런데 알고 보니 ‘고릴라박스’는 ‘비룡소’의 만화브랜드 였던 것~^^;;
(괜히 혼자 열내고 비룡소 흉보고 그랬,,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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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단 한번도 이런 만화류의 책을 사준적이 없는데..
엄마가 읽으라도 냅다주니 당황하는 굔~ㅎㅎㅎ
-엄마는 이런 책 안사주쟎아???
-굔이가 책좋아한다고 해서 누가 선물로 주신거야~
-대박..고마워~~ㅋㅋㅋ
선물해주신 분께 잘 받았다고 보여주게 사진찍자니..
냉큼 포즈 잡아주는 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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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찍었으니 비닐뜯기 시작..
표지만 봐도 재미있어보인다고 비닐뜯으면서 싱글벙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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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뜯어내고 나서 바로 읽기모드…
푹 빠졌다..ㅋㅋㅋ
애미가 사진을 찍든 말든 열심히 읽기~읽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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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여느 만화책과 다름없이 현란하다..ㅎㅎㅎ
문고판 책을 주고 읽기 권하는 나는 절대 안사줄 만화책..ㅎㅎㅎ
그런데, 키자니아..이야기네??
올해는 한번 꼭 키자니아를 데려가고 싶은 엄마맘에 나도 옆에서 같이 읽기~^^;;
생각보다 재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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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진지하게 책보다가..
어느순간 빵 터져서 엄마 봐봐~하면서 조잘조잘~ㅎㅎㅎ
이럴때 세상 이쁜 내 딸이다~~ㅎㅎㅎ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키자니아’를 이렇게 책을 통해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다..
일년에 한번씩..굔이 생일때 몇년동안 서울여행을 떠나는데..
거의 매번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놀이시설 위주로 다녔다.
올해도 역시 굔이 생일때 맞춰 서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올해는 정말 키자니아에 도전해 봐야겠다..^^
굔이도 관심을 보이니 올해는 사람에 치이더라도 도전~ㅎㅎㅎ
도전의지를 다시금 불태워준 비룡소의 ‘키자니아 직업탐험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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