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 40만 부 돌파!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천효정 작가가 새로운 액션 판타지로 돌아왔다!
“자, 그럼 판결할게!”
힘없는 백성들 문제를 속 시원하게 풀어 주고,
나쁜 놈들 한 칼에 처단하는 통쾌 상쾌한 이야기!
한국 어린이 문학에 새로운 서사적 활기를 불러온, 이야기꾼 천효정 작가가 새로운 시리즈 「암행어사 박아지」로 돌아왔다. 천효정 작가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적 재미로 평단과 어린이 독자 모두를 사로잡은 작가다. 대표작인 국내 최초 어린이 무협 동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는 나무위키에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작성한 페이지가 있을 정도로 십 년째 어린이들로부터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작 「암행어사 박아지」는 암행어사 박아지가 나쁜 짓을 저지른 사람들을 처단하며 진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성장하는 액션 판타지로, 또 한 번 어린이들을 읽기의 재미에 푹 빠뜨릴 것이다.
■ 새로운 해결사가 나타났다!
“자, 또 오늘은 어느 고을 탐관오리를 잡으러 가 볼까?
부패한 관리라면 사정없이 파직시켜 버리는 것으로 유명해 일명 저승어사, 망나니 어사로 불리는 박아지는 오늘도 잠행 중이다. 공부는 싫어하지만 어사 선발 시험에서 단번에 합격하고 허허실실이지만 사람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있는 박아지는 유머와 카리스마를 다 갖고 있는 캐릭터. 모자란 거지꼴을 하고 비밀리에 사건을 조사할 때와 ‘암행어사 출두요’ 외침과 함께 나타날 때의 해결사 박아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펼친다.
불법 고리대금으로 백성들의 땅을 빼앗아 땅 부자가 된 지주 황복점과 뇌물을 받고 불법 행위를 눈감아 주는 고을 현감 앞에 나타나 “아무튼 간에 죄지은 놈들이 나 죄인이요, 순순하게 인정을 하는 꼴을 못 봤지.”라는 사이다 같은 멘트를 날리며 정의롭게 사건을 해결한다. 또한 귀신이 출몰해 전임 현령이 다섯이나 줄행랑을 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나비 고을에 가서는 귀신 사건 이면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파헤친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을 넘어서는 재미까지
『암행어사 박아지』는 문장 호흡이 짧고 말맛이 살아 있다. 강렬한 캐릭터와 사건이 주는 흡입력 또한 강한 데다 만화가 호산의 동적인 그림체까지 더해져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줄글 책 읽는 힘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웹소설이나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 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암행어사 박아지』는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선과 악은 단순하지 않으며 그 선과 악을 둘러싼 세상을 입체감 있게 그려 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권선징악을 넘어선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1. 암행어사 출두야!
2. 나비 고을의 소녀 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