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장미아파트 101동 406호, 특별한 분홍 문에 대한 이야기이다. 예전에는 행복하고, 더할 나위없이 행복했던 분홍 문 식구들은 사고로 엄마를 잃게 되었다. 엄마, 아내에게 의지하면서 살았던 분홍문의 두 남자들은 사고로 엄마(아내)를 사고로 잃자 알콜중독자, 불량학생이 되게 되는데, 감을 같이 먹던 부자는 라디오에서 아내이자 엄마인 ‘김지나’라는 이름이 나오자 놀라 감씨가 목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몽이비인후과’에 갔는데 감씨는 72시간뒤에 사라질거라면서 이상한 말을 했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이상한 일이 생겼다. 까치가 물어다 준 씨앗 덕분에 엄마를 만나게된다. 조그만 요정이되어 나타난 엄마를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판타지인 이책에서 실제로 일어날수 있는 일은 아니였지만 소중한 사람이 곁에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분홍문의 기적은 제목과 표지의 색에서도 알 수 있다. 어떤 기적이 일어날거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읽는 내내 가슴이 따듯해지는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