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찾는 시간

김미영 | 그림 도도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6년 4월 29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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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3 악당 셰프를 물리쳐라! (보기) 판매가 9,900 (정가 11,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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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탐구가 가능한 키자니아는

우리나라 서울에 이어 두번째 부산에 오픈한 글로벌 테마파크입니다.

 

키자니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그려낸 직업 체험 만화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3권.

 

3~4년전인가 서울 키자니아로 새벽 기차타고 체험을 떠났던 기억이 있는데요,

필립군의 사촌은 친가가 부산인 관계로 부산 키자니아에 체험을 떠났답니다.

음,,,그러면 집에서 노는 필립군은???

미안하지만, 다음에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떠나는 것으로 약속하고

일단은 책을 통한 간접 체험을 이끌어봤답니다.

 

키자니아 직업탐험대3

악당 셰프를 물리쳐라!

 

 

 

 

 

요즘 먹방때문인지 셰프라는 직업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집에서 식구들의 주식을 책임지는 주부들의 부엌일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것으로 인지?

사실 따져보면 집안 주방일또한 셰프라 해도 손색없는데~^^

 

아이들의 감성을 높이는 활동으로 음식 관련 수업또한 미술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3>는 현실 세계의 이야기를 만화로 재조명 해놓았네요.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1,2권을 접하지 못했으나 이야기 흐름상

악당으로 비춰지는 시장이 키자니아를 장악하기 위한 음모를 계속 꾸며대고 있는 듯하군요.

 

 

 

 

 

최근 무한도전에서 스토리 작가와 그림 작가의 결합 방식으로 그려진 웹툰 이야기도 나오고

옷을 만드는 패션 디자이너 이야기를 거쳐

셰프로서의 직업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2016년 중학교에 입한한 필립군의 누나는 최근 기말고사를 마치고

2학기에는 자유학기제라는 명목으로 꿈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갖기위해

중간,기말고사가 없는 시간을 시간을 갖게 되는데

나의 적성과 꿈 그리고 끼에 대해 생각해보고 노력하는 학기를 맞이하게 될거랍니다.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합니다. 시험을 잘보기위해? 엄마의 바램이니?

노~노!

좀 더 일찍 많은 직업 정보를 알고 어린이 스스로 직업 적성을 파악하여 준비해야 하는 분위기 덕인데어린이 진로 교육에 대한 우리 부모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고 있지요.

중화학 공업단지에 살고 있는 필립군,

주변에 여러 직업을 접할 수없는 지역특성상 아이에게 직업 적성에 대해 알려 주고

제대로 된 직업 정보를 전달하는 책으로

<키자니아 직업탐험대>가 딱~ 이다 싶어 이 책을 제공했는데

만화형식이다보니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직업’

어른들에게는 참 무거운 주제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울 수있는 주제로 다가와야 마땅하지요.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된 직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직접 체험이 아닌 이상 책을 통한 정보 전달이야말로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해요.

 

 

 

 

만화 형식의 스토리 전개가 마음에 안든다는 부모님들께는

책 뒤편에 나와있는 직업 정보에 관한 4Part의 직업 가이드를 꼭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만화 본문만 읽고 덮어버린다면 이 책의 진정한 묘미를 절대 누릴 수없는 일!

 

1.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2.그림도 잘 그리는 이야기꾼 만화가

3.이 옷은 누가 만들었을까? 패션 디자이너

4.상상력이 필요한 직업에는 뭐가 있을까?

등등의 직업에 관한 확장 개념및 조명이 진정한 책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학습만화도 좋고 직업체험의 간전장이 될 수있는 만화도 좋아요.

아이들에게 여러 각도의 세계를 접하게 해줄 수있는 시간이라면

그 어떤 형식을 빌려서라도 종이와 활자화된 책을 선사해주고픈 엄마 마음이랍니다.

 

<키자니아 직업탐험대3>는 키자니아 멕시코 본사와도 기획 의견을 나누며

어린이 직업 교육에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고

그 내용들이 충실히 책 속에 녹아내려졌다하니

아이뿐아니라 책을 제공하는 엄마에게 그지없는 행복이죠.

특히 우리처럼 키자니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사는 어린이들에게는 말이예요.^^

키자니아가 멕시코에 본사가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고

전 세계 18개국 22개소가 문을 열어 세계 여러나라​ 어린이들이 꾸준히 직업체험 시간을 누리고있다니

진정 세계화의 물결이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시,공간​을 뛰어 넘는 세계 여러나라 어린이와의 교감이라해도 될까요?

 

 
비록 만화책의 형식이지만 필립군이 책 속에서 얻은 정보로

마인드 맵도 형성해보고

요리사,패션 디자이너,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아쉽게도 우리 모자에겐 창의성이 부족한 관계로 책 속 독후활동을 짧게 정리한 시간밖이였지만

워낙 책 속 독후내용이 좋았기때문에

독서록에 쓸 내용이 너무 많아 손이 아프다며 불평을 했던 필립군이랍니다.

 

 

 

 

 

 

점수를 맞춰 대학을 정하지 말고

내 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게

부모로서의 큰 책임이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키자니아 직업탐험대3>를 통해

직업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아이의 꿈을 찾아가는 길을

열심히 응원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