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고전 도서] 파리의 노트르담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12월 23일 |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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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출간 된 비룡소 클래식 중의 한 권으로 ‘노틀담의 꼽추’로 더 많이 알려진

원작 ‘파리의 노트르담’이다.

파리 시테 섬에 자리한 노트르담 대성당이라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15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들이 벌이는 사랑과 질투,

인간의 내재되어 있는 이중성을 인용하여 집필 당시인 19세기 프랑스 사회를 풍자한 작품이다.

등이 굽고 양다리의 길이가 다르며 귀도 들리지 않고 눈도 외눈​인 종지기 콰지모도가 주인공이다.

종지기보다는 꼽추 콰지모도라는게 더 맞을 것 같다.

부모조차도 알지 못하는 콰지모도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프롤로 부주교 손에서 키워지고, 종지기가 된다. 그런 콰지모도에게 프롤로 부주교 이후로 처음 다가오는 인물이 집시 에스메랄다이다.

카지모도는 진심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지만 에스메랄다는 난봉꾼 친위대장 푀비스를 사랑한다.
푀비스와 에스메랄다가 만나 사랑의 고백을 듣는 순간, 푀비스는 정체모를 한 수도사로부터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게 된다.

범인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건장한 친위대장 이었던 푀비스는 쓰러진 상황에 이르자 사람들은 모두 염소를 데리고 다니는 미녀를 마녀로 지목하기 시작한다.

에스메랄다는 푀비스 살인미수의 혐의를 쓰고 교수형을 선고받고 지하 감옥에 수감되게 된다.
범인은 누명을 쓰고 수감된 에스메랄다를 몰래 찾아오는데, 놀랍게도 콰지모도의 양부인 프롤로 부주교이다.

에스메랄다에게 그만 마음을 빼앗겨 그녀를 납치하려고 시도했고, 누명을 쓴 에스메랄다 앞에 부주교는 외려 사랑을 고백하지만…..

이런 사랑 얘기도 흥미진진 하지만

 1865년 에첼 출판사의 판본에 처음 삽입되었던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브리옹의 목판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한 층 더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