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소중함을 배울수있는 과학의 씨앗 시리즈
9번째이야기로 물 좀 주세요! 책을 만나보았어요-
생활속 과학을 재미난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진 과학의씨앗 시리즈책은
궁금함이 많은 아이와 함께 읽기 넘 재미있는 책인거 같아요.
아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점점 과학적으로
근거있게 답해줄때가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글밥을 최소화하고, 간결한 그림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물의 쓰임과 역할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풀어진 내용인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 좀 주세요!
책의 겉 페이지만 보고- 아이는 목욕놀이에 신난 친구들과 세차중인 그림속 아빠가
세상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이 책은 물은 생각보다 많은 일에 쓰여지지만
어떻게 물이 쓰여지는지
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예요.
저희집 5세 아들은 물의 소중함은 전혀 관심없고 
목욕놀이할때
미술놀이할때 펑펑 사용하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물의 소중함도 함께 배우고
왜 아껴써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시간이였어요.
이 책은 물을 사용해서 모래를 뭉치고, 더러워진 몸을 깨끗하게 씻고,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식물에게 물을 주며
물이 어떻게 오고, 어떻게 쓰이는지 전반적으로 느끼고 배울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
물과 잘 어울리는 맑은 수채화 느낌의 그림이
물의 다양한 성질을 더욱 자세하게 표현해준 책이라
그림도 싱그러움이 전달되는게- 함께 보는 엄마도 넘 편안해지더라구요.
귀여운 그림속 꼬마친구들이
물을 마시고, 놀구, 씻는 장면을 통해 아이도 자연스럽게 물의 성질을 이해할수가 있고-
아이와 밀접한 일상생활을 예를 들어 아이의 시각에 더욱 친밀감있게 접근하는 책이라
아이에게 물의 쓰임을 설명해주는게
더욱 쉽게 느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