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책 읽기,
둘 다 좋아지는 마법의 책!
신기한 스쿨버스 6. 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편은
1.2학년 통합교과와 5학년 과학과 연계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관심사를 잘 포착해서
텍스트와 그림이 잘 어울러져 과학의 흥미로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죠.
날씨에 대해 공부하고 있던 어느 날,
공기가 뜨겁고 끈적거릴 때 프리즐 선생님은
오늘도 역시 현장학습을 가자고 하십니다.
선생님의 옷은 늘 그렇듯 주제를 잘 표현해주구요.
다른 반처럼 책으로 배우자는 친구도 있지만,
비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몸소 체험하는 친구들.
자아, 스쿨버스 출발합니다!
구름 위로 올라가 바람, 물방울과 얼음 결정의 부딪침,
에너지 덩어리인 번개와 그 친구 천둥을 이해하고
친구들이 커다란 물방울이 되어 비를 몸소 체험합니다.
바닷가로 떨어지고 싶고, 꽃밭으로 떨어지고 싶고,
내 침대로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아이들.
군데군데 유머스러움이 읽는이를 즐겁게 합니다.
프리즐 선생님의 옷 모양이 바뀌면서
두 번째 스쿨버스 여행이 펼쳐집니다.
날아가버린 연을 찾는 과정에서
바람은 씨앗을 어떻게 운반하고,
기상 관측용 풍선은 무슨 일을 하고,
풍차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신기함으로 이야기해요.
똥군은 프리즐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었으면 했고,
학교 수업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아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