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
박에스더 글 · 이경희 그림
NO.1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제 1기 걸스 심사위원단 101명의 선택
국내 최초로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 타깃의 걸스 픽션을 공모한 No.1마시멜로 픽션은
걸스 심사 위원단 101명의 심사를 거쳐 요즘 사춘기 여자아이들의 고민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작품을 뽑았어요
최종 수상작은 걸스 위원단의 열렬한 지지로
『미카엘라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으로 결정되었답니다
또래 친구들이 직접 뽑은 책이라서 아이가 더욱 흥미있어 했어요
그리하여 제 2기 걸스 심사위원단에 도전을 하고 싶다고 도전의식을 밝히네요!
★특급 걸 파워를 보여 주마!★
똑소리나는 정의 수호 미카엘라의 특별한 보물찾기
포기하지 않고, 기죽지 않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용감하게 스스로
최선의 선택을 찾아나가는 미카엘라의 당찬 보물찾기 도전기!!!
두꺼비잡기 대회 우승자가 차지하게 되는 보물은 원래 브링턴
아카데미가 있는 샐버리 마을의수호 소녀 글로리아의 것이예요
아주 오래 전 대마법사가 샐버리 마을을 위협했고 글로리아는 두꺼비가 도와줌으로써
은하수 목걸이, 별똥별 구두, 샛별 티아라,
그리고 달빛 드레스 덕분에 대마법사를 물리칠 수 있었어요
등장인물
주인공 미카엘라는 브링턴 아카데미 7학년생으로 운동선수 집안의 막내딸이예요
학교 최고의 펜싱 선수이자 갈색 곱슬 폭탄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랍니다
그리고 패션 잡지에 열광하는 예쁜 아이템 마니아예요
유진은 브링턴 아카데미 8학년 학생회장으로 똑똑하고
잘생기고 인기도 많은 ‘브링턴의 왕자’예요
미카엘라,유진, 카밀라가 같은 팀이고 메이,라쉬,사만다,신시아,프리얀카가
같은 팀으로써 서로 라이벌 관계임을 짐작해 볼 수있어요
달빛드레스의 도난 현장을 목격한 순간, 미카엘라의 야심찬
두꺼비잡기 계획에 빨간 불이 켜졌다!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링턴 아카데미에서는 7학년이 되면 여학생들만 두꺼비잡기
대회에 참여할 수가 있어요
두꺼비잡기 대회 우승자만이 글로리아의 보물을 가질 수 있기에
미카엘라는 꼭 두꺼비를 잡고 싶었어요
미카엘라는 학생회장 유진이 두꺼비 모양이 찍힌 꾸러미를 가지고 가는것을 보게 되었고
그 꾸러미안에는 달빛드레스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학생회장 유진은 어찌하여 우승자만이 가질 수 있는 달빛드레스를 가지고 있었던 걸까요?!!
12년 동안 우승자가 나오지 않았다고하니
미카엘라는 과연 두꺼비를 잡을 수 있을까요?!^^
두꺼비 잡기 대회 미션 1
샐버리 마을 안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새롭고 아름다운 것을 찾으세요
미카엘라와 유진은 짝궁이 되었고 드뎌 두꺼비잡기 대회가 시작되었어요
가장 오래된 곳은 글로리아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샐버리 박물관이였어요
미카엘라와 유진은 자전거를 타고 박물관으로 향하게
되고 그런 두 사람을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미카엘라 조금만 더 힘을 내!’ 하고 말이죠 ㅎ
미카엘라의 자전거는 사만다의 방해로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고 앞에서 오시던
할머니는 그만 넘어지고 말았어요
미카엘라는 박물관에 가는 것을 뒤로 하고 눈이 안보이는 할머니를 위해 바닥에
떨어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서 다시 만들어 드렸답니다
두꺼비를 신시아에게 놓쳤구나 생각하는 찰나 할머니께서 두꺼비 보석함을 내미셨어요
그 보석함안에는 조금전에 미카엘라가 꿰었던 글로리아의 보물,
은하수 목걸이가 들어 있었어요
미카엘라가 만약 넘어진 할머니를 외면하고 박물관으로 향했다면
두꺼비는 잡을 수가 없었겠죠!
두 번째 미션은 학교 안 사람이 가장 많은 곳에서 ‘네 번째 여왕’을 찾아라.여왕이
두꺼비의 행방을 알려 줄 것이다
학교 안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네 번째 여왕은 누구일까요?
미카엘라는 호수에 빠진 신시아를 구해주었고 신시아는 고맙다는 말도 하지 않은 채
글로리아의 보물 티아라를 찾아냈어요
신시아를 구해주는 미카엘라를 보는 유진의 눈빛이 하트인건 왜 일까요?^^
세 번째 미션은 에메랄드 숲에서 어둠의 공격을 물리쳐야 한대요!!
미카엘라는 어둠의 그림자에게 공격당할 뻔했지만 신시아의 도움으로
인해 별똥별 구두를 차지하게 되었어요
신시아는 그토록 원했던 글로리아의 보물을 왜 미카엘라에게 넘겼을까요..
신시아는 두꺼비잡기 대회를 통해 미카엘라를 보면서 느끼는게 많았나봐요
글로리아의 보물은 정의를 지닌 소녀만이 가질 수 있다고 깨달았고 그리하여 갖고 있던
샛별 티아라를 미카엘라에게 건네 주었어요
더불어 미카엘라가 두꺼비잡기의 최종 우승자가 되길 응원해주기까지 했어요
유진 선배는 12년 우승자의 대리인이라는 말과 함께 미카엘라에게
달빛 드레스가 든 꾸러미를 내밀었어요
은하수 목걸이, 별똥별 구두, 그리고 샛별 티아라를 모두 차지한 미카엘라는 마지막 미션을
위해 기차를 타고 12년전 우승자를 찾아 갔어요
유진과 12전 우승자의 놀라운 관계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마지막 비밀 미션은…
달빛 드레스를 태우는거예요!!
달빛 드레스를 태우라니!!
미카엘라는 과연 달빛 드레스를 태웠을까요?!!
미카엘라는 달빛 드레스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어요
이해도 할 수 없는 미션에 화가 나기도 했고, 동시에
선택을 머뭇거리는 자신에게도 화가 났어요
내가 미카엘라라면 달빛 드레스를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미카엘라의 결정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미카엘라는 과연 우승자가 되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미카엘라가 된 기분이였어요
그녀의 결정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고 그녀의 선택에 박수를 쳐 주게 되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제가 읽어도 푹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미카엘라 두번째 이야기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아이가 얼릉 만나보고 싶어하네요!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미카엘라 첫사랑 바이러스』를
만나러 서점 나들이를 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