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애니메이션 페르디난드 원작

아마존 선정 <어린시절 꼭 읽어야 할 세계 동화 TOP 100 >

타임 매거진 선정 <어린이들을 위한 책 TOP 100>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그림책 TOP 100>

뉴베리상, 칼데콧상, 칼데콧명예상 수상작가 로버트로슨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림책

​

옛날 스페인에,

로 시작하는 내용과 그림은

스페인의 전체적인 배경과 넓은 들판에 소들

그리고 어린황소 한마리 페르디난드

다른 어린소들과는 달리 꽃향기를 맡는 것을 좋아하는 페르디난드

그런 페르디난드가 혼자서 외롭지 않을까 염려하는 엄마..

​

세상의 모든 엄마의 마음과 같은거겠죠?

영화속에서는 페르디난드의 엄마는 볼수없었던것 같은데 말이예요 .

​

​

​영화속에서는 페르디난드의 아빠와 페르디난드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면

책속에서는 엄마와 페르디난드의 모습을 그려볼수있었어요 .

​#꽃을좋아하는소페르디난드, #비룡소, #꽃을좋아하는소, #페르디난드, #스페인, #에스파냐, #그림동화, #유아그림책, #뉴베리상, #칼데콧상

세월이 지나고 페르디난드는 점점 자라 몸집이 아주 크고 힘센 황소가 되었어요

나무에 표시된걸 보면서 사랑군도 키재기자에 표시하고 있는데 하면서

자기가 2살때는 키가 얼만했는지 페르디난드와 비교해요 ^^

​

투우

마드리드 경기장

​

투우에 싸우러 갈 소를 고르러온 다섯 남자

​전혀 관심이 없었던 페르디난드는 시원한 풀밭위에 앉는다는것을 그만 뒝벌 위에 앉고 말았고

굉장이 아파서 날뛰는 모습을 본 다섯 남자에게 선택된 페르디난드

​

​투우라는걸 처음 접하는 사랑군에게

그림책속에서 쉽게 상세히 그림으로 접할수있어서 좋았던것같아요

 맨먼저 반데릴레로들이 길고 날카로운 작살을 들고 황소에게 꽂아 황소를 화나게하고

다음으로, 피카도르들이 기다란 창을 꽂아서 황소를 더욱 화나게 하고

그리고 마타도르가 맨마지막으로 황소를 찌르게되어있는 투우경기

​#꽃을좋아하는소페르디난드, #비룡소, #꽃을좋아하는소, #페르디난드, #스페인, #에스파냐, #그림동화, #유아그림책, #뉴베리상, #칼데콧상

​

투우경기장에 들어선 페르디난드는

투우사들이 무슨 짓을 하든 화내지 않고 그저 앉아서 꽃 향기를 맡았고

그래서 사람들은 페르디난드를 집으로 돌려보낼수 밖에 없었어요 .

​

영화속의 하이라이트장면이였죠

투우경기장에서 페르디난드는 투우사를 공격하지 않았고 우연히 날아든 꽃의 향기를 맡으며 평화를 지키고 싶어했고

니나와의 극적인 만남

​

그리고 동물친구들과 함께 니나의 집으로 다함께 가서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아요

페르디난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코르크나무 아래

아주 행복해요

​

책보고 영화도 보고

그리고 엄마와 함께 스페인이 어떤 나라인지 찾아보았어요 .

우선 세계지도에서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기

좀처럼 찾기 어렵지만 역지사지 책속에는 딱 찾기쉽게 빨간색글씨로 돼 있어서 ㅎㅎ 찾는 재미가 쏙쏙 ^^

다양한 이야기들이 책속에 등장했고

웅장한 성당이 있는 모습에 르코로뷔지에를 떠올리는 사랑군

그리고 투우장면을 보면서 페르디난드에서 봤다고 더 반가워하고

역시나 아는만큼 보이고 즐거운가봐요

우리 아이들이 탄핵을 겪으면서 시위에 대해서 조금은 알아서일까요

투우반대시위중인 사람들을 보면서 또 이야기를 해요

페르디난드에서 사람들이 페르디난드를 살려주라고 했던것처럼말이예요

투우는 아주 먼 옛날 에스파냐 남쪽 지방에서 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소를 죽여 바치던 의식에서 시작된거래요

투우의 유래에 대해서도 살짝 이야기 해보니 그리스로마신화에서도 신들에게 제물을 바쳐야 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랑군

​

어디서 본 그림인데 작가가 생각이 날듯안날듯 가물가물 거리는 모양이에요 분명이 아는 그림인데 말이죠

창작동화속에 등장하는 동물친구들 하나둘씩 꺼내보던 자연관찰책

페르디난드를 읽고 한번더 찾아보았어요 ^^

#꽃을좋아하는소페르디난드, #비룡소, #꽃을좋아하는소, #페르디난드, #스페인, #에스파냐, #그림동화, #유아그림책, #뉴베리상, #칼데콧상

책읽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랑군

소를 한번 표현해봐야겠다면서 자기는 쉽게 금방 그릴수 있을것 같다고 하더니 ㅋㅋ

저렇게 그려두고 퇴근한 아빠가 뭘 그린거냐고 ㅋㅋㅋㅋ

페르디난드가 투우장에서 꽃한송이 냄새를 맡는 장면을 그린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