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피의 얼굴이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어서 이번엔 당분간 화장실에 혼자 갈 때는 조금 소심하게 갈 것 같다.
그리고 에이미가 가족들에게 의심을 받고, 억지로 죄송하다고 말한것이 너무 공감이 되었고, 마지막에 언니가 사실대로 말하고 사과한게 너무 후련했다. 또 슬래피가 쪼개졌을때도 너~무 후련했다. 그 목각은 정말 못되고, 안좋고, 성질 나쁜 인형이어서 내가 그걸 보았을땐 벌벌 떨면서 망치로 부숴버렸을 것이다. 히히!
구수, 아니 구스범스는 무섭고 재미있는 소설이야기이다. 하나하나 영화로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