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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이 오면 아이 읽어주기 전에 제가 먼저 항상 읽어보는데요, 여기 나오는 곰의 행동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읽는 내내 엄마 미소를 지으며 읽었답니다.
높은 산 위에 올라가서 달님을 쳐다보고 있는 곰의 그림이 표지로 그려져 있어요
귀여운 꼬마 곰이 밤하늘에 떠있는 달님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달님에게 말을 거는 장면도 왜 이리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꼬마 곰의 행동이 우리 아이의 모습과 많이 비치더라고요.
호기심 많고 순수한 꼬마 곰과 닮은 우리 아이에게 누군가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이렇게 순수하고 기쁜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비룡소 창작동화 사각사각 그림책.
매력적이고 순수한 꼬마곰의 이야기
달님에게 꼬마곰의 마음은 잘 전달되었을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지원받아 작성한 저의 솔직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