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에게 트렌드 2022 가 있다면
대한민국 초딩들에겐 사이언스 202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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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0년에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로
매 해마다 우주, 생태, 지리, 역사. 환경, 과학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할 지식과 교양을 골고루 선정,
무려 350쪽으로 꼼꼼하게 꾸린
어린이 종합 교양서 예요.
독일 ,영국, 인도, 싱가폴등 세계의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이 책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어 판으로 비룡소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짝짝짝!!!!!
사이언스 2022가 우리집에 처음 왔던날
꽃님이의 표정이 궁금해서 찍었어요.
“이게모야 ” 휘둥그레진 얼굴의 이유는?
바로 이 사진들 때문이었는데요,
초판 한정 < 지구 탐사 사진엽서> 6종 !!
유료 사진전이 열릴 정도로 훌륭하고 생생한
사진으로 유명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들..
이렇게 엽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초판한정 이벤트라고 하니 서두르셔요. ♥
자, 그럼 사이언스 2022의 매력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1. 11권의 책을 한권에!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지식교양 서적
순서를 보면 감이 오실거예요.
동물, 우주, 인체, 지구, 생태, 역사, 문화,
지리, 환경 등 우리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11개의 챕터로 구성해 놓았어요.
350 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라서
11권의 책을 한권으로 모아놨다고 해도 무방!
2. 2022년에 놓치지 말아야할
지구촌 소식! 그리고 재밌는 잡지식 구성
코로나 기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던 우리들.
동물들은 코로나 기간동안 어떻게 지냈을까 ?
펭귄은 자유롭게 아쿠아 리움을 돌아다니고
산양들이 도시에 출몰한 근황!
바다거북 개체수가 늘어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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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
해리포터 시리즈 25주년 !
버라어티한 지구촌 구석구석의 2022년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마치 재밌는 잡지를 살펴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잡지식 구성도 마음에 들어요.
3. 세계 최고 수준의 사진이 500 컷이상 !
두눈이 즐거워요. 지구탐사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정보도 함께!
사이언스 2022가 정말 맘에 들었던 이유,
우리 꽃님이가 가장 좋아하는 영역인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와 정보가 한가득
이라는 점이었는데요, 이 책은 탐사와 연구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실감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책이 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등장하는 전문가들의 분야도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수중 생물 전문 사진작가, 생물학자,
사육사, 수의사, 심리학자, 공학자, 천문학자,
화산학자, 언어학자, 고고학자.. 피부과 의사 ㅋㅋ
정말 끝도 없네요.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는 탐험가들이
모두 과학자만은 아니라는 사실!
4. 최신 이슈를 모아모아!
발명품, 새로운 동물종, 미래전망까지!
미래에는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게 될까요?
미래의 레스토랑과 콘서트장에서
만나게 될 흥미로운 변화를 살펴봅니다.
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 (VR) 과
요새 붐처럼 일어나고 있는 3D프린터 기술이
우리에게 가져다줄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 수 있죠.
5. 공부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기초지식!
저 포함 우리 어머님들이 좋아하실만한
공부력, 사고력과 관련된 지식도
꽤. 많이. 실려 있습니다.
암석과 광물부터
태양계의 행성, 왜소 행성 등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 과학시간까지
연결되는 교과서 개념까지도 자연스레 이해하죠.
사회 분야도 놓치지 않을꺼예요..
전 생각보다 지식분야의 양이 꽤 커서. 놀랬어요.
몹시 마음에 들어요. 잡지 형식으로
과학 기사 읽듯이 새로운 정보들을 가져갑니다.
압축된 어과동 같은 느낌도 들구요.
6. 퀴즈와 게임, 만들기등 다양한 액티비티!
막대 아이스크림 만들기,
과자집 만들기, 케사디야 요리법,
잠깐 퀴즈, 게임과 퍼즐, 숨은 그림찾기 등
울 애들 좋아할 액티비티 분량도 상당합니다.
(350페이지의 위엄.. ㅋㅋ)
특히 꽃님이는 사진을 활용한 퀴즈와
문장완성하기 같은 사고력 게임을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사이언스 2022가
매력적인 이유를 6가지로 압축해서
정리 해보았는데요, 사실 분량상
쓰지 못한 이야기도 많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이 책을 만든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험가들의 정신.
이었던것 같아요. 과학 교양 지식 분야 말고도
세계의 문화 : 소수민족의 언어 보존 같은 문제도
조명하시는 걸 보면서 이 책의 핵심이 무엇인지.
저는 꽤 많이 전달 받았거든요….
”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와 함께
세상을 탐험하고 내안의 열정을 찾아보길 바란다.
내셔널지오그래픽탐험가 장이권 (이화여대 에코과학부교수)
꽃님이의 글로벌 지식 탐험은
무려 나흘동안 이어졌어요.
지금부터는 꽃님이의 이책을 향한
반응을 보여드릴께요.
일단 무조건 동물 사진 고를거라는거 알고 있고요 ㅋㅋㅋ
” 엄마. 이 두장이 제일 좋아.
근데 이 두장 .. 어디 나오는지도 알고 있지”
꽃님이에게 사이언스 2022는
동물 덕후 우리집 동물 성애자 초등학생에겐
레알 최고의 책일 수 밖에 없어요.
오만가지 박학다식
남들은 모르는 동물정보 총집~합!!!
” 가장 기억에 남는 토픽이 있다면? “
야생의 안전 요원 하마.
하마는 거친강을 건너는 새끼 동물들을
도와줘요. … 헐… 하마는 위험에 처한 동물을
도우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남들을 돕는 자원봉사자 처럼 말이죠!
새끼 누와 곤경에 빠진 얼룩말을 돕는 하마를
탐험가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런 이야기는 사이언스 2022 말고는
알 수 없지 않을까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와
이시대의 미래, 아이들.
일단 저부터도 궁금한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검색부터 하게 되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도 점점 줄어듭니다. ㅜㅜ
하지만! 그만큼 가짜 뉴스도 많다는것 아시나요?
우리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엄선된 정보와 글로벌 교양지식을
이 책 한권으로 섭렵할 수 있어요.
앞으로 매년 한국어판으로도 만날 수 있다하니
저는 다가올 2023년 2024년 쭉쭉
꽃님이와 구입해서 읽으려구요.
130년 전통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문가들과 떠나는
글로벌 지식탐험!
온 세계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사이언스 2022를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