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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신선한 기발한 아동 시집이 있어 만나보았어요.
바로 박성우 시인의 <이상한 낱말 사전> 입니다.
<아홉 사 마음 사전>의 작가인 박성우 작가의 낱말들 시선으로 본 삐딱하고 엉뚱하고 유코해 시인데요.
시와 더불어 코믹한 그림이 정말 재미있고 웃긴 그런 동시집이랍니다.
사물과 동물의 낱말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내용으로 이야기가 쓰여져 있어요.
작가님이 낱말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어떨지를 생각하며 지은 책이라고 했는데.
진짜 색다르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시선이 달라지니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시적 상상력이 정말 확장되는. ㅋㅋㅋㅋ
더불어 그림이 너무나도 찰떡 궁합이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시이다 보니 7살 동생도 13살 오빠도 진짜 색다르다며 깔깔~~~
낱말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들이 보는 관점에서 새로이 생각을 해 보게 된 진짜 유쾌하고 엉뚱하고 재미있는 동시집이었어요.
지금까지 알았던 동시집들과는 차원이 다른!
진짜 재미있는 동시집!!
꺌꺌 웃으며 기발하고 신선한 보는 관점을 갖고 싶다면.
더 나아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시선을 갖고 하고 싶다면.
박성우 시인의 <이상한 낱말 사전>을 아이들과 읽어보시기 추천해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