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시리즈
쉬운 시리즈 이전에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시리즈부터 읽고 또 읽는 우리 아이들인데요
가장 좋아했던 음식, 세계사 등 편안하게 읽기 좋았는데요
참 쉬운 시리즈는 보다 심화 편이라고 보면 될듯해요
어려운 주제를 쉽게
따분하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교양서
이번에는 <수학>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수학은 좋아했지만 영어는 참… 싫어해서 영포자에 가까운데요
요즘은 수포자라는 말이 더 익숙하죠~~~
수학을 배우면서 사칙연산만 잘하면 되지… 왜 수학을 하나요?라고 반문하기도 하는데요
왜 수학을 배워야 하고 필요한지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수학> 교양서
단순히 계산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제대로 알면 세상이 달라 보일 수 있음을 알려주는 점이 좋더라고요
당연히 수학의 정의부터
숫자, 도형과 패턴, 도표와 그래프, 컴퓨터 등… 원리부터 실생활로 연결해서
초등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수학이라는 제목에 딱 맞게 조직되어 있답니다
수학은 원리를 알아야 한다고 모든 수학 선생님이 이야기하잖아요
바로 수학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학을 다양한 관점으로 알려준다는 점이 흥미로운 거 같아요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수학이라는 과목에 접근하도록
친근해지도록 도와주는 개념서라서~~~
계속 읽고 정리해 보게 되는 거 같아요
특히 5학년인 둘째는
다각형과 평균 그리고 6학년 때 배울 그래프, 원의 공식 등은 교과 연계가 되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참 쉬운 시리즈의 매력은 그림에 있어요
만화, 지도, 인포그래픽 등 컬러풀한 그림은 초등생이 읽었을 때 한눈에 들어오게 하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책에 집중하게 한답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학습만화는 지양하고 있는데요
만화처럼 말풍선 형식을 보여주지만
내용은 풍성하기에~ 늘 반복적으로 읽게 되고 주변에 강력하게 추천하게 되는 책이었답니다
** 도서를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