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와 피아노로 먼저 만난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9월 22일 | 정가 13,000원

티나와 피아노로 먼저 만난 티나시리즈?..

악기를 처음 접하게 해줄 책이 뭐가 있을까? 하던 중 만난 책이다.
그러고보면 어느책에선가 읽었던 구절을 간과할수 없다.
책은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믿고싶다.

피아노는 들여놓기도 힘겨울 뿐더러 처음시작하기엔 학원의 힘을 빌려야하기에 리코더를 선택했다.
리코더 두개와 함께 이 책을 주문하고선 혼자 악기를 다룰꺼라는 생각에 부풀어 올랐었지..
아이들이나 우리가 접하는 음악들도 리코더로 연주하는 음악은 쉽게 접하지 않아 좋을 것 같았던 예감은 빙고!!!

피아노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신선한 소리.
특히 우리 둘째는 소리에 민감해서 아주 좋아라 한다.
여느 소리도 신경을 쓰고 귀담아 듣기에 더없이 좋은 계기였다.
리코더의 소리는..

책안의 내용은 글자의 분량으로보아서만은 초등이상의 것이 될수있지만
음악으로 접하면 아무문제 없을 책이었다.
우리 둘짼 5세 큰아이는 7세다.

리코더에 대한 상세한 설명부터 연주하는 곡까지
곡도 동요에서 연주곡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주에서 가장 맘이끌리는 곡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어디까지 가느냐 개굴아~]다.

티나와 리코더로 비룡소의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에 첫발을 디디게 되었다.
다음은 멋진 발명품, 책 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