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컴퓨터 안에 들어가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1년 11월 15일 | 정가 7,500원

아이들이 컴퓨터 안에 들어가는 모습이랑 또 컴퓨터에서 나오는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고 재미있었답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라 책을 쓸 수 있는지 무척 신기하지요. 말 그래도 신기한 스쿨버스.

자유자재로 모양이 변하고 또 능력이 변하는 신기한 스쿨버스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데 과학 내용을 이렇듯 재미있게 알려주고 또한 상상력 또한 높여주는 멋진 책이 되는 것 같지요.

컴퓨터는 워드를 사용하고 인터넷 정도만 할 줄 아는 제게 책 속에서 만난 컴퓨터 안의 모습은 신기함과 호기심 자체였습니다. 우리 아이도 무척 즐겁게 읽었고요.

프리즐 선생님과 아널드, 피비, 카를로스 등의 아이들은 이번에도 흥미진진한 모험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을 마칠 때에는 알게 모르게 과학적인 지식들을 또 얻게 되겠지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컴퓨터로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버스가 플로피 디스크로 변하지요.

이번 책에서는 컴퓨터 도사 미키가 등장합니다. 미키는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는데 미국에서 만들어진 책에는 흑인들이랑 장애우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함께 어울려서 같이 활동하는 모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근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고요.

우리 아이가 요즘 유치원에서 컴퓨터를 배우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