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 그 중에서도 실험이 항상 동반되는 화학은 늘 어렵고도 힘든 과목이었죠.
학교 다닐 때 교과서와 문제집 만으로 어렵고 딱딱한 과학을 익혔는데 이해도 안 되고 너무 어려워 나중에는 포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많더군요.
그 중에 가장 으뜸인 책이 바로 신기한 스쿨버스..
처음에는 그림이 너무 우리 나라 정서와 안 맞는게 아닌가 싶고 책도 너무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그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떤 날은 프리즐 선생님이 되어 보기도 하고. 어떤 날은 도로시앤이나 리즈, 아널드 등이 되어 보기도 하면서 아이들과 스쿨버스를 타고 과학 여행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 생일이나 특별한 먹는 케이크.. 그 케이크를 만들 때도 화학이 함께 한다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기특한 책이네요.
케이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신나는 과학 여행을 할 수 있는 요즘 아이들..
너무나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