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고 사랑스러운 엠마시리즈~

연령 6~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8년 9월 26일 | 정가 9,000원
구매하기
엠마가 학교에 갔어요! (보기) 판매가 8,100 (정가 9,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엠마시리즈의 책은 첫인상부터가 너무 상큼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맞는 책이

아닐까싶은 생각이 들어요.

우리아이 또래의 엠마가 일상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실감나고 재미있게

다루었고 그림이 너무 산뜻하고 예쁘네요.

두손에 쏙~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의 책과 삽화 구석구석에도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이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책이예요.

엄마아빠와 떨어져서 학교에 가야하는 엠마의 불안한 마음이 또래아이들이 기관에 처음갈때

느끼는 경우와 같은 불안감에 잔뜩 휩싸이게 되죠.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꼬마들의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풀어가면 좋을지도

엄마입장에서는 살짝 힌트도 얻어보는 계기가 되는것같아요.

생활동화의 가장 큰 재미는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는듯한 공감이 크다는것이 아닐지요.

어른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수있는 계기가되고, 꼬맹이들에게는 그들의 대변인역활을

톡톡히 해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엠마와 그의 단짝친구 앙토냉!

모습만큼이나 사랑스럽고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남는 성장동화로 추천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