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이 책을 손에 들고는 귀여운 꼬마 유령 캐스퍼의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떠올렸다……. 허걱…. 아니다…. 책을 반정도 읽고는 그대로
커피마시고 있는 엄마등에 내등을 붙이고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참고로 난 초등 3학년이다…
대개의 추리소설이 그렇듯이 범인을 추리해가는 재미가 있다…
괴짜지만 똑똑한 명탐정에 의해 유령의 모습이 서서히 들어나기
시작할땐 목이 말라 물을 마셔가면서 읽었다…
ㅎㅎㅎ 재밌다… 뒀다가 여름에 또 읽어야지…
간담이 서늘해지는 추리소설이다.(같이 읽은 엄마의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