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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라는 책은 초등학교 5학년때도 많이 봤고 친구가 읽는 것도 봤었었는데 그때는 책에 흥미도 없었고 재미 없어 보여서 읽지 않았는데 요번에 책에 흥미를 갖고 재미 있는 책을 찾다가 비룡소에서 모모 책이 있는 것을 보고 친척 언니에게 빌려서 보았는데 처음 부분에서는 평범한 것 같았고 중간 부분에는 무슨 내용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고 끝 부분에는 흥미진진해서 뒷부분을 빨리 읽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이 왜 모모 일까 하는데 처음부터 그 이유를 알려주더군요. 바로 주인공이 모모라는것을…. 또 왜 저런 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라는 생각에도 바로 대답을 해주는 그런 책이 였습니다.
또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 준다는 것은 참 힘든일 이라는 것을 일깨워 줬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대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지 생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들어주기도 하고 말도 많이 하는데 이제부터는 더 열심히 자세히 들어주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해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이런 것들을 알려주었죠!
또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또 재미있고 흥미 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많이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