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의 몸은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엄마아빠를 꼬옥 껴안으면 사랑이 느껴지듯 몸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몸으로 마음을 나누는 일은 멋진 일이지만 하고싶지 않은 사람,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함부로 우리 몸으로 마음을 나눌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속옷 속의 내 몸입니다.
커서 어른이 되면 아기를 만들 소중한 곳이랍니다.
다른 사람이 보거나 만지려고 하면 큰 소리로 말해야 합니다.
“하지 마.”
“싫어요.”
그리고 엄마아빠한테 바로 말해야 합니다.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니까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소중한 나의 몸,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

아이들에게 남자 여자의 특징과  우리의 몸에 대해 설명해줄때 어떻게 말해주어야 할지 고민할때가 많습니다.

그러한때에 이 책을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면 부모도 아이도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소중한 나의 몸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것도 인지시켜줄 수 있어 자기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