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빨간색.
그 빨간색이 표지여서 넘 좋다.
그리고 하나 더!
표지가 스폰지처럼 정말 푹신한 것이다.
아이를 위한 배려로 만든 책인 거 같다.
아직 내 딸은 대소변 훈련을 하지고 있지는 않지만 조만간 계획에 있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했다.
남자편, 여자편이 있어 성별에 따라 책을 고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표지의 주인공 아이의 뽀글이 파마도 귀엽거니와 대변 훈련을 하는 과정이 참 예쁘게 그려지고 있다.
엄마가 사준 대변통이 처음에 무엇인지 몰라 나름대로 이것저것으로 상상을 하는 모습도 귀엽다.
내 딸도 대변 훈련을 하면서 얼마나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까 싶다.
하지만 성장의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거니까 이 책처럼 무리하지 않고 아이에게 잘 설명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성공 했을때의 그 성취감!
아이만이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