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마녀가죽었다)
줄거리
서쪽마녀가 죽었다에 나오는 들장인물중 마이라는 소녀는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등교를 거부하여 영국인인 외할머니의 집에서 한동안 지내기로 한다.
그러던중 마이는 우연히 할머니집안에 마녀의 피가 흐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날부터 할머니와 마녀수행을 하고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마이는 어느날 할머니에게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 다.
할머니는 맨처음에는 죽어보지않아 나도 잘모르겠다고 하였다. 그 다음에는 할머니가 믿고 있는 죽음에 대해 말해주었다.
할머닌느 사람이 영혼이 잇다고 생각하시고 죽는다는 것은 몸속에 갇혀있던 영혼이 몸을 벗어나 다시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할머니는 그날 마이에게 할머니가 죽으면 영혼이 정말 자유로워지는지 마이에게 알려준다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는 자유롭게 여행을 하게 되셨다. 그걸 안 마이는 급히 할머니집에 갔다. 엄마는 울고 계셨다. 마이는 아기 물망초에게
물을 주려고 일광욕실로 갔다. 허리를 굽히다가 유리창을 보았는데 그걸 본 순간 주저 앉았다. 유리창에는 조그만 아이들의
장난처럼 뭔가 쓴 흔적이 있었던 것이다 .
“서쪽 마녀로 부터 동쪽마녀에게 할머니의 영혼탈출 대성공!”
그 순간 마이는 눈을 감았다. 또 싸울듯이 두 주먹을 꼭 쥐었다. 더이상은 차마 견딜수없어 큰소리로 외쳤다.
“할머니가 정말좋아!”
그때! 마이에게는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이 노우”
감상평(★★★★☆)
나는 이책이 정말 일본 판매200만부 돌파베스트샐러가 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듯한 “서쪽마녀가 죽었다”.는 정말 뜻깊은 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