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자 짠짠>
옷입기를 배우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예요~!!
책을 보자마자 준영이가 정말 열심히 읽네요~!!
그림 속에 아기가 나와서 그런가봐요~~^^
아이들은 자기또래의 아이그림이나 사진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옷을 입자 짠짠>은 비룡소 아기 그림책 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의 표정이 눈에 띄는 책표지네요~~^^
옷을 입느라 힘이 들어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지만 기분은 좋은가봐요~!!
책장을 넘기면 <이렇게 읽어주세요>라는 코너가 나와요.
아이와 함께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
전 이렇게 독서지도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 책이 너무 좋아요~~^^
아기들이 읽는 책이라 문장의 형식도 반복적이고,
의성어와 의태어도 많이 나와서 재미있어요~!!
실감나게 읽어주니까 준영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플랩북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플랩을 넘기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그리고 아이들은 책장을 스스로 넘기고 싶어하고 자신이 무언가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준영이는 플랩은 항상 자기가 넘기려고 하더라구요~
머리,손, 발, 배꼽, 다리, 손가락, 발가락, 허벅지, 엉덩이 같이 신체부분을 가리키는 말도 익힐 수 있고,
1부터 5까지의 숫자도 익힐 수 있어요~~
옷을 혼자 다 입고 즐거워 하는 아이모습~~^^
정말 행복해보이죠?
<옷을 입자 짠짠>과 함께 우리 아이의 옷 스스로 입기 대작전~!!
한번 도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