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4월 25일 | 정가 8,000원
수상/추천 데이비드 맥코드 문학상 외 8건

우리나라 거의 모든 어린이들이 한 번씩은 꼭 읽어보았을…!!!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제 12권이 3년만에 출간되었습니다. 
11권 출간 기념으로 방한했을 때 받은 한국 어린이들의 인상이 깊었는지~ 12권에서는 한국 어린이 “준”이 등장합니다. 
오오~ 이렇게 감격스러울 데가!!!^^
이렇게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가 한국 어린이들과 더욱~ 친숙해지는군요!

11권에서 토네이도에 대해 알아보았던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이번 12권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배우게 돼요. 
프리즐 선생님께서 가져오신 책과 인터넷 그리고 직접 스쿨버스를 타고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알아보게 됩니다.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지구의 변화
100년전보다 약 2도의 온도가 오른 지구는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고, 이상한 날씨가 점점 더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도가 올라가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더욱 온도가 올라가고 이러한 구조는 악순환을 낳아 지구는 예전과 다른 많은 변화를 보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구동토대를 녹이고, 사막화가 일어나며 해수면이 높아져 어떤 섬은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여러 생물들이 자취를 감춥니다.
태풍과 토네이도가 강해지고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가 하면 눈도 많이 옵니다.
겨울에서 갑자기 여름이 된 요즘 날씨를 생각하면 정말 예삿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직접 체험하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왜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는 걸까요?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직접 햇빛이 되어 대기를 통과하고 흙을 데운 후 열이 되어 공중으로 올라갑니다.
다시 대기로 날아가던 열은 온실가스에 가로막혀 다시 지구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지구의 온도는 더욱 높아지게 되지요. 

적당한 온실가스는 지구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지만 과도한 온실가스가 발생함으로서 모든 열이 대기를 빠져나가지 못해 지구의 온도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게 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온실가스는 어째서 그렇게 많아지게 된 걸까요?
우리의 편리한 삶을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결국 지구를 이렇게 만든 것은 바로 사람들이었네요!!!

    

*어떻게 하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까요?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화석 연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봅니다. 
“절약”과 “재활용”이라는 단어가 아이들의 테마가 되었네요.^^
아이들의 노력은 공부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다~ 함께 하는 실천이야말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구는 앞으로 괜찮을까요?”
“그러길 바라야죠. 우리가 모두 함께 행동해야 희망을 찾을 수 있어요. 모든 사람들, 모든 도시, 모든 나라가 다 함께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