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클럽 미션도서인데,관계자분께서 반디회원분들 모두 영어실력이 다르시니까 원하는 스폰지밥 책의 시리즈와
그 이름을 적어달라고 하셨어요. 저는 아빠께 뭘 하면 좋을지 여쭤보려고 하다가 늦어져서 놓쳤지요. 하지만 꼭 받고 싶었어
요. 아빠가 이미 챕터북은 10권까지 구매 하셔서 리더스북의 평소 보고싶었던 Show Me The Bunny! 를 골랐어요. 고객센
터에 문의하니 저번주에 주중에 배달해 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다가 토요일,이모가 사촌동생 준원이랑 같이 오셔서 즐겁게
놀 때 받았습니다.
일단,처음엔 챕터북보다는 리더스북을 먼저 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저는 4학년이고, 중학영어과정을 공부하고 있는데, 사람
들이 영어를 정말 잘 한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챕터북을 쉽게 봤는데.. 모르는 단어도 좀 있고 무엇보다도 솔직히 흥미가 떨어
지더라고요. 뭐든지 즐겁게 하면 몇십배, 몇만배는 더 도움이 되니까 이렇게 재미있고, 즐길 수 있는 리더스북을 강추합니다.
^^
! : 이 책은 부활절에 생긴 행복한 ‘소동’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패트릭을 향한 스폰지밥의 진심어린 배려 덕에 제가 행
복 이란 단어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