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유리의 역사를 읽고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 36 | 글, 그림 브루스 코실니악 | 옮김 장석봉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12월 30일 | 정가 11,000원

우리 생활속을 보면 온통 유리로 뒤덮혀 있다. 
집안의 거울, 식탁유리, 유리컵, 유리그릇, 창문유리창, 자동차 창문, 쇼핑몰 정문, 내가 
매일 쓰고 다니는 안경등 어마어마하게 많은것 같다. 
하지만 매일 이렇게 가까이 있는 유리가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 유리의 모든것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유리의 역사가 4,500년이라는 사실에 또한번 놀랐어요.
기원전 2,500년에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파이앙스라는 유리가 있었대요.
이 시대에도 파이응스로 목걸이와 같은 장신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고대에는 원시적인 방법을 많이 썼지만 인간의 지혜와 슬기, 과학기술의 발달로 
유리 제조의 기술도 나날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기본적인 방식은
옛날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네요.
유리 장인들이 아주 화려한 유리그릇도 만들고  양한 종류의 유리제품들을 만들게 되었어요. 
투명했던 유리에서 아주 화려한 유리까지 유리의 변신은 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어요. 
때로는 유리가 어쩌면 저렇게 강할까? 많이 궁금했는데
유리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통해 유리에 관해 많이 알게 되었네요.
저 높은 교회의 창문이 새롭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