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양탄자가 흔들의자로 변한 사연

연령 4~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2월 2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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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잡은 순간 오늘의 마녀 위니 시리즈는 어떤 모험을 떠날까 몹시 궁금했다.

마녀위니는 생일 선물로 동생들로부터 너무나 갖고 싶었던 마법 양탄자를 받았다.

하지만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선물을 받고 나니 좀 실망스러웠다.

나는 마법 양탄자를 위니가 선물로 받았다고 했을 때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를 생각하며

얼마나 재미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신나는 모험들만 계속 생길것이라고 상상했다.

생각과는 달리 마법 양탄자는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제멋대로 천방지축이다.

그래서 고민 끝에 마녀위니는 양탄자를 청소함에 넣었다가 다시 꺼낸다.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그냥 처박아 두기에는 아깝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생들의 정성을 생각해서 마음에 든다고 편지에 쓴다.

그때 마법모자를 쓴 우체부 할아버지가 초인종을 누른 사이에

그만 마법 양탄자가 깜빡 잠든 윌버를 태우고 창밖으로  씽씽 날아가 버린다.

우여곡절 끝에 양탄자는 마녀위니 집으로 와서 흔들 침대로 변신하게 된다.

이제는 이리저리 제멋대로 날아다닐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무에 꽁꽁 묶여 있기 때문이다.

마법 양탄자가 흔들침대로 변한 생각은 정말 재미있고 기발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