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룡소 ]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

시리즈 과학 그림동화 34 | 글, 그림 안네 묄러 | 옮김 김영진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4월 29일 | 정가 12,000원

 

비룡소에서 과학그림동화 ”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 에서는 버들잎으로 통해서  자연의 순환을 알려주는 동화책이랍니다~~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의 지은이가 안네 묄러이죠~~

 안네 묄러는 1970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태어나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여러 출판사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으며  2001년 첫 책으로 “땅으로 하늘로 식물들의 여행” 출간했으며 2005년 “작은 곤충들의  

신기한 집 짓기”로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받을 경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의 내용을 살펴 볼까요?

 

 

 

 

날씨가 추워지자 버들잎 열장을 나뭇가지에서 떨어져서 멀리 날아가네요.

 

 

 

 

첫번째 버들잎은 작은 시냇물에 떨어졌는데 시냇물에 빠진 메뚜기가 버들잎덕분에 목숨을 건졌어요.

 

 

 

 

두번째 버들잎은 청설모가 가져가서 자신의 보금자리에 꾸몄답니다.

 

 

 

 

세번째 버들잎은 공원에 떨어졌어요. 산책을 하던 아주머니가 버들잎을 주워서 그 위에 전화번호를 적었어요.

 

 

 

 

네번째, 다섯번째, 여섯번째 버들잎은 공원에서 놀던 아이들은 주워서 책갈피에 끼워서 말린 다음에

그림속에 물고기로 변신했어요.

 

 

 

 

일곱번째 버들잎은 여러가지 나뭇잎과 함께 등불 장식이 되었답니다.

 

 

 

 

여덟번째 버들잎은 팔랑팔랑 돛단배의 돛이 되었답니다.

 

 

 

 

아홉번째 버들잎은 모닥불에 들어가서 휠휠 타버렸네요.

 

 

 

 

열번째 버들잎은 멀리 날아가지 못하고 버드나무 바로 밑에 떨어져서 작은벌레들이 버들잎을 갉아 먹었어요~~

지렁이가 열번째 버들잎을 먹고 나서 나중에 지렁이의 똥으로 나와서 버드나무의 거름이 되었답니다.

 

 

 

 

봄이 되자 버드나무가 땅속에서 나와서 새잎을 틔우네요~~

 

 

 

 

 

 

조금 지나자 버드나무 가지에 나뭇잎 열장이 돋아나네요..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을 보시면 버들잎이 가을이 되면 떨어지고 겨울을 지나면 없어지지만

봄이 되면 다시 버들잎이 돋아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순환을 버들잎을 통해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하네요~~

 

 

 

 

 

 

동화책을 읽고 나서 버들잎으로 돗단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적혀 있어서 아이랑 돛단배를 만들 기회가 제공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