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세우스의 위험 천만하고 아슬한 모험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1년 6월 21일 | 정가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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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 그리스 편 1 (보기) 판매가 8,550 (정가 9,5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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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클럽 6기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7기가 시작되었다.

7기의 첫 번째 책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바로 플루타르크 영웅전이었다.

그런데 더욱 놀란 것은 특별판이 보너스로 함께 도착해 있었다.

두 권에는 테세우스의 이야기와 몇몇개의 이야기가 더 담겨저 있다.

신화에 대한 책을 읽어보았지만 재미는 있지만 돌아서면 알쏭달쏭하고 뜻이 어렵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은 신화 이긴 하지만 만화로 구성 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책의 설명을 넣어서 더욱 쉽게 이해 할수 있다.

신화나 이야기는 한번 읽으면 재미가 없어지지만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책 내용이 이해도 더 잘 되고 훨씬 재미있어 지는 것 같다.

그리고 책의 맨 뒤편에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의 내용이 담겨져 있아서 맘에 쏙 들었다.

나의 기억에 계속 남는 부분은 테세우스가 자신이 직접 신분을 밝히지 않고, 아버지가 남겨 주신 칼을 이용하여 신분을 밝히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그때 테세우스의 아버지이신 아이게우스는 권력 유지에 눈이 멀어 있었고, 테세우스의 술잔에는 독이 들어 있었지만 테세우스가 지혜를 발휘 하여 자신을 아버지가 알아 볼 수 있게 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테세우스처럼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된다면 지혜를 발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