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를 좀더 알아보자.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 42 | 남경완 | 그림 안희건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0월 18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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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아마도 내 아이들도 커서 기억하게 될 이름일것이다…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사람…

 

사실 내가 그다지 컴퓨터나 시사에 밝은 사람은 아니다.

내가 아니 우리집 식구들이 스티브잡스를 알게된것은 순전히 우리 신랑때문이다.

우리 신랑은 애플 매이아이다.

매캔토시적부터 애플의 매니아다.

내가 처음 매캔토시르 봤을때 정말 이상했다.

내가 평상시 사용하던 것과 너무 달라서 이상하고. 어렵고…

그저 이상하게 생긴 컴퓨터라고 생각했다.

그게 벌써 한이십년이 되어간다…

그렇게 세상에 잊혀져가던 애플…

 

그 애플을 다시금 일으켜세우고, 홀연히 우리곁을 떠나버린 영웅이다…

그의 생각을 다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많이 아쉽다.

 

지금 우리집에는 애플제품이 많다.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맥북과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

많은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사용할수 있게 만든 그의 작품들이 놀랍다.

 

뭔가를 새로 배우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

사용하는 이를 최대한 배려하는 그의 제품들에서 까다롭게 굴던 전자제품들이 어떻게 변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우리주변의 다양한 제품들도 이러게 사용자가 편리한 제품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이책은 스티브잡스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있다.

내가 몰랐던 이야기도 한다.

사실 나는 그를 잘 모른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는것도 참 재미있다.

우리집아이들도 애플을 잘안다.

그가 나와서 새로운 제품을 설명하는것도 봤고, 그래서 익숙했다.

그런데.. 자신들이 재밌게 봤던 애니매이션도 만들었다는것은 몰랐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 사실로 인해서 좀더 친근하게 느끼는것 같다.

 

내가 아이들에게 바라는것은 이책을 통해서 스티브잡스의 생각을 좀 배웠으면 좋겠다.

 

[대학을 다닌다고 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알 수 있을것 같진 않았어.

중요한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거였지.]

책속의 이구절이 참 가슴에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