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여류시인 허난설헌을 읽고 나도 시인이 되어봐요.
요즘 낙엽이 떨어지고. 시를 짓기에 정말 좋은 계절인듯해요…
울 아이도 시상이 팍팍 떠오르는것같아요.
시를 짓자고 하는데도 거부감이 없네요.
우선 종이에 생각을 적어보고…
정리해서 이쁘게 꾸미기까지…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네요…
허난설헌도 시를 지을때 이런 과정을 거쳤겠지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렇게 단번에 써내려가는 우리아이.. 멋져요…
그렇게 해서 이렇게 근사한 시가 탄생했네요…
그리고는 액자도 만들어줬어요.
블럭으로 만든 액자도 근사하죠?
아빠의 칭찬까지 받아 울 아이 기분이 업업되었어요…
저도 아이랑 함께 해봐야겠어요.
레고 액자도 넘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