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시를 지어요.

시리즈 새싹 인물전 45 | 김은미 | 그림 유승하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9월 16일 | 정가 8,500원

조선시대의 여류시인 허난설헌을 읽고 나도 시인이 되어봐요.

요즘 낙엽이 떨어지고. 시를 짓기에 정말 좋은 계절인듯해요…

울 아이도 시상이 팍팍 떠오르는것같아요.

시를 짓자고 하는데도 거부감이 없네요.

우선 종이에 생각을 적어보고…

정리해서 이쁘게 꾸미기까지…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네요…

허난설헌도 시를 지을때 이런 과정을 거쳤겠지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렇게 단번에 써내려가는 우리아이.. 멋져요…

그렇게 해서 이렇게 근사한 시가 탄생했네요…

그리고는 액자도 만들어줬어요.

블럭으로 만든 액자도 근사하죠?

아빠의 칭찬까지 받아 울 아이 기분이 업업되었어요…

 

  1. 쇼앤슈
    2011.11.13 5:29 오후

    저도 아이랑 함께 해봐야겠어요.
    레고 액자도 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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