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애서 나온 <춤 추고 싶어요>를 소개합니다.
비룡소는 제가 참 좋아하는 출판사예요..출판하는 책들이 참 좋거든요ㅎㅎ
책 표지 사진이 제목을 잘 나타내주죠? 같이 춤추고 싶어지는 그림 표현이예요.ㅋㅋㅋ
춤 추는 사자 귀여워요^^
하루 종일 춤만 추는 사자와 하루 종일 피리만 부는 소년…둘 다 자신의 집단에서는 환영 받지 못해서 아무도 없는 들판에 나가서
춤을 추고 피리를 분답니다.
어느날 사람들과 사자들이 사냥을 하러 나가서 서로 싸움이 크게 벌어지게 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고운 피리 소리~~~
나무 뒤에서 지켜보던 사자가 춤을 추기 시작했더니….
어느새 싸우던 사람들과 사자도 피리 소리에 맞춰 들썩 들썩~ 덩실 덩실
모두 밤새 춤을 추웠지…
이런 내용릐 동화랍니다.^^
엄마랑 아들이랑 놀아요~
18개월 우리 아들은 사자랑 다른 동물도 같이 하고 싶어해서 손인형 동물들 참석시켜서 흔들면서 춤추는 놀이를 했어요.ㅋㅋ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 신났어요~ㅎㅎ
집에 있는 아기 피리로 동화속 소년처럼 피리도 불러보고, 울 아들이 좋아하는 북치기를 하면서 소리를 내봤어요.
큰북과 작은 북을 같이 치고 싶다고 해서 열심히 두드리면서 놀았어요.
이 동화책을 처음 받고는 아직 어린 우리 아들은 그림이 선명하지 않아서 인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제가 열심히 표현해 가면서
읽어주고 위 사진처럼 놀아줬더니 참 좋아해요~^^
이 동화책은 읽을 수록 뭔가 끌리는 동화책이예요..
읽고 아이랑 몸으로 표현 놀이하고 음악놀이 하면서 놀아주면 더 즐거운 책이 될 것같아요.
큰 아이들은 연극 놀이 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