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개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1월 18일 | 정가 7,500원

마법의 시간여행 지식탐험 시리즈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정보들을 알려준다.

이번 비룡소 신간은 제 23권, ‘사람을 구한 용감한 개’ 이다.

내용은 개의 종류와 개와 사람의 관계로 시작해서 수색/구조견, 미국 테러 때 활약한 개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다음으로는 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도우미 개, 안내견들이 나오고,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개들도 나온다.

이 책에 따르면 개들의 조상은 말승냥이라고도 불리는 회색 늑대이다.

서서히 진화 단계를 거쳐 오늘의 개가 되었다고 한다.

코가 굉장히 발달된 개들은 훈련 과정을 거쳐 수색/구조견이나 경찰견이 되기도 한다.

이런 개들은 조난당한 사람들을 돕거나 경찰들이 범인을 잡을 때 수색을 돕기도 한다.

조금 특별한 경우지만, 폭파물 탐지견으로, 폭탄을 찾는 일을 하는 개도 있다.

가장 평범한 경우는 애완견(반려 동물)인 경우가 아닌가 싶다.

도우미 개들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도와준다.

예를 들어 맹도견은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도와준다.

길을 걸을 때는 물론 계단을 오르거나 내릴때, 신호등을 건널 때까지도 말이다.

이 밖에도 청각 장애인,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 등도 도우미 개가 도와준다.

이렇듯 개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계속 유기견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는 우리를 도와주는 개를 아끼고 사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