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창작 그림책 시리즈 46번
판다와 내 동생
새로 출간된 판다와 내동생을 읽어보았어요
때마침 중국여행 다녀온 외할머니의 중국의상 선물로
할머니 중국다녀왔어! 라며 아는체하는 딸아이에게 읽어준 책이에요.
딸아이가 할머니 중국여행이 궁금했을텐데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가 여행에서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아이의 눈으로 그려내는 데 읽는 동안 넘 즐거웠어요
판다와 내 동생 창작 그림책 이야기는
새로 태어난 사촌 동생과 판다를 보러 중국에 간 아이의 콩닥콩닥 설레는 여행기를
즐겁게 들려주었어요.
티비를 볼때마다 뉴스화면에 보이는 다른나라에대한 궁금증들.
다른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참 좋은 책이랍니다 ^^
한글을 모르는 딸아이지만 한번 읽어주면 내용을 잘 이해해요.
그리곤 신기한 그림들만 그림만으로도 잘 보아요.
판다도 가면도 용도 다 연이라고 알려주니 중국에 연보러 가고 싶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