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이 벌써 시작되었지요??????

다들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에 카드에 많이들 바쁘실겁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손수 만든 카드를 친구들에게 보냈는데 지금은 시중에 파는 카드들이 워낙 이쁘기도 하고

다양하기도 해서 만들어서 보내는것은 못하고 있어요.

 

어릴적 동심을 자극하는 카드만들기

비룡소에서 마음이 예뻐지는 카드 만들기 책이 출간되었어요.

 

스프링북에 만화형식의 그림 그리고 직접 자르고 오려서 만들 수 있는 카드가 무려 18장+ 스티커 2장까지

들어가 있답니다.

이 책 비룡소 부스사진에서 보자마자 사고 싶어했을 정도로 제 눈을 사로잡았어요.

지방이라…직접 가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이렇게 든솔이와 함께 책도 보고 카드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스프링제본이랍니다. 그리고 꽤 두꺼워요. 두번째 손가락 굵기 정도되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내용이나 카드만들기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주제별로 나뉘어져

크리스마스/새해/병문안/안부/사과/생일/감사 7가지 주제의 내용과 카드만들기를 다루고 있어요.

 

 

카드는 입체카드만들기랍니다.

가위로 오리거나 칼로 긋거나 풀로 붙여서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뜯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카드 봉투도 만들어 사용할 수 있고 귀염돋는 스티커도 두장이 들어있으니

맞게 사용하면 되겠지요.

 

항상 책의 제목읽기는 빠지지않아요.

이젠 책을 만든 이들의 이름까지 다 읽어줘야해요.

 

 

마.음.이. 이.뻐.지.는. 카.드.만.들.기

 

 

 

 

만화 형식의 그림은 지루하지않고 아이가 집중할 수 있을 정도로 짧고 간단해요.

 

 

크리스마스때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지만 정작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은 누구도 챙기지않잖아요.

주인공 나라는 양말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써요.

정성스런 편지 받으신 산타 할아버지 기쁘시겠어요.

 

 

든솔이는 아직 글씨 쓸 줄 몰라서 패쓰요….

 

크리스마스 카드 다 만든 뒤에는 병문안 카드를 만들고 싶어하네요.

아픈 토끼의 병이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라와 하루가 토끼를 위한 병문안을 하는 내용이 먼저

나오고 병문안 카드 만들기를 해 보아요.

 

카드 만드는 방법은 옆 페이지에 자세히 나오기때문에 힘들어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천사 카드와 크리스마스 트리 카드

그리고 아픈 토끼를 위한 병문안 카드에요.

 

평면적인 카드가 아닌 입체카드라서 이렇게 만들고나서 나중에 아이와 함께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