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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위니와 심술쟁이 로봇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전 이 책을 보면서 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요
우리의 미래도 점차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텐데요
이렇게 심술쟁이 로봇이 많이 생기면 어쩌죠 … 
오히려 우리가 만들어진 기계속에 파묻히고 있는건 아닌지 싶어요
저부터 스마트폰에 푹 빠져서 지내니 말이죠
전철 안에 타보면 모두들 눈이 밑으로 가있어요
스마트폰 보느라고 말이죠
이렇게 우리는 기계속에 파묻혀서 정작 옆사람과의 대화시간은 줄어들어가고 있쟎아요 ..
마녀 위니와 심술쟁이로봇은 단순히 아이들이 웃고 재미나게 보는 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네 삶을 꼬집어 주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