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호러특급 1 좀비핼러윈파티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5년 10월 29일 | 정가 10,000원

고릴라박스의 구스범스 시리즈,

구스범스 호러특급이 새로 나왔네요.

우리 아이가 구스범스도 엄청 재밌게 읽었는데요.

이게 재밌으면서도 한편씩 이어질때마다 은근 더 무서워지더라구요.

이번엔 구스범스에서 호러특급이 나왔는데요.​

마침 핼러윈에 맞춰 나온 제 1편 좀비핼러윈파티입니다.

1부, 1994년

2부, 현재

3부 핼러윈 5일전으로 나누어집니다.

아빠는 독일에서 전쟁중이고 그래서 엄마는 공장 두 곳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집니다.

그래서 마리오가 새로 프랭클린 빌리지로 이사를 했는데요. 바로 공동묘지 길 건너레 살게 되었지요.

생각해보세요. 그냥 무덤도 아니고 공동묘지라니 전 그 길을 다니지도 못할 것 같은데요.

아이비란 친구와 동생 안토니와 함께 공동묘지와 마이오집 지하실을 탐험하게 되죠.

그리고 그 경험은 겁이 많은 마리오는 공포를 지닌 채 살아가게 되는데요.

1부가 과거였다면 2부와 3부는 현재입니다.

워킹좀비게임을 하던 알렉이 나오는데요. 순간 전 진짜 좀비인 줄 알았는데요. 게임 많이 하면 그리 된다니까요.

할아버지의 좀비 이야기를 들으면 웬지 진짜 좀비가 있을 것만 같은 알렉과 ​케니인데요.

할아버지 웬지 비밀스러운 무건가가 있을 것만 같기도 하고요.​

진짜로 좀비가 있을까요. 갑자기 오싹해지기도 하고 뒤에서 누가 잡아당길것만 같은 이야기인데요.

좀비 좋아하는 아빠도 읽고 아이도 제목만 보고 무서울 것 같다면서도 휘리릭 읽어봅니다.

친구들도 빌려줘야겠다며 자기네들도 좀비파티를 해보고 싶은데 무서울 것 같다네요.

친구들은 귀신도 있다, 그래서 좀비도 있을거다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런게 어디 있냐며 아니라고 하는 친구도 있다네요.

마지막 반전이 정말 예상밖인데요. 아이들도 그래서 더더욱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다고 해요.

무섭다면서도 책장을 덮을 수 없는 이야기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구스범스호러특급 좀비핼러윈파티였습니다.

2권도 나온다니 더욱 기대됩니다.